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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둔 미군의 역할
지난 6월 30일 현재 미 육·해·공군의 총 병력은 2백 28만 8천명으로 축소되었다. 이를 5년 전(1968) 인 월남전쟁 절정시의 3백 54만 7천명에 비하면 무려 그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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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휴전회담(후반부)(12)
자유송환을 주장하는 「유엔」측과 강제송환을 고집하는 공산측이 휴전회담에서 1년여 동안 논란을 거듭한 포로송환 문제는 6·25반공포로 석방으로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자유송환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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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현장서 본 국제조류
편집자주=역사적인 중국대표권표결이 있었던 25일 밤(현지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이를 참관했던 본사 김영희 특파원과 고대 김준엽 교수가 「유엔」총회 「로비」에서 대담을 가졌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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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는 정풍운동 그 태동 경위와 배경
금융단과 경제계가 거의 때를 같이 하여 정풍운동의 기치를 내걸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 대상이 자체정화 뿐 아니라 그 배경을 이루는 각분야의 왜곡된 현실을 시정, 정상화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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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 예비회담 개막
【유엔본부24일AP급전동화】오랫동안 끌어온 중동평화협상은 마침내 25일「구나르·야링」특사와「이스라엘」「이집트」「요르단」3개국 대표간에 대사 급 회담으로「유엔」본부에서 시작된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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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자제는 불행초래|박대통령, 북괴도발 응징 역설
박정희대통령은 미정찰기 피추사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조치는 『현명하고 적절한 것』이었다고 말하고『문제는 지금부터 어떤 조치를 쥐할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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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격돌할 듯
28일 새벽 공화당의 새해예산안 변칙 통과로 세모국회는 회기종료 하루를 남기고 어수선해 졌다. 공화당은 이날 예산안 처리에 이어 29일 국회본회의에서 향토방위법안과 예산 부수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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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진국 대립으로 시종한 「에카페」 총회|엇갈린 이해 타협만 낳아
지난 3일부터 동경에서 열린 「아시아」 극동경제위원회(에카페) 제23차 총회는 동경선언 등 15개의 결의안을 채택, 다음 총회를 내년 4월 「캔버벨라」에서 열 것을 기약하고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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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상정
【유엔본부 11일 로이터동화】「유엔」총회 정치위원회는 12일 GMT20시(한국시간 13일 상오5시)한국문제를 상정하여 토의에 들어간다. 정치위원회는 총회가 끝나는 20일 이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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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양정온년 IQSY회비 안내|나라 망신 두번째
지난번(57∼58년)의 IGY(국제지구관측년)행사 때엔 북괴만 참가 했다해서 창피를 당한 한국은 이번(64∼65년)엔 IQSY(국제태양정온년)행사에서의 회비미납(북괴는 납입)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