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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총영사관 폐쇄
정부는 21일 김귀하 선수를 일방적으로 북괴측에 넘겨준 「캄보디아」정부에 대한 조치로서 주「프놈펜」총영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김영섭 외무부대변인이 발표했다. 외무부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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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통고로 철수할 수 있어
김 선수를 일방적으로 북괴에 넘겨준 「캄보디아」정부의 비인도적 처사에 대한 보복으로 취해진 「프놈펜」총영사관 폐쇄조치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애써 설치한 공관이라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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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영사 사표수리
정부의 긴급소환을 받고 17일 하오 귀국한 한기봉 주「프놈펜」총영사는 김영주 외무장관대리에게 김귀하 선수사건을 보고하고 19일 아침 사표를 제출했다. 한 총영사로부터 보고를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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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외교관계 수립은|북괴공관 철수후
정부는 「인도네시아」정부와 영사관계를 수립할 것에 정식으로 합의했다. 외무부장관의 특사 자격으로 「자카르타」를 방문중인 이창희 외무부대기공사는 「말리크」「인도네시아」외상에게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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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미국인들철수
학생들이 지난26일 미국공보원도서관에 방화한 「후에」에서는 또다시 미국영사관을 습격할 기세를보였다. 「토머스·코코란」미국영사는 45명의 영사관직원및 민간인들을 「후에」로부터 철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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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과의 분쟁조정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오는6월 서울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지역각료회담」에 중립국인 「라오스」의 「푸」수상 이외에도 「인도네시아」의 「말리크」부수상 겸 외상도 「업저버」로 참석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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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 총영사관
정부는 최근 우경한 「인도네시아」 정부와 영사관계 수립원칙을 재확인했으나 그 전제가 되는 북괴와의 단교문제에 대해서는 만족할 만한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 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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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사건|「수사반 철수」의 안팎
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덮치기 수사」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