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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 이집트인 중 무바라크 대신할 사람 없겠나”
4일(현지시간) 이집트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이슬람 신도들이 거리에서 기도하고 있다. 이날(금요일)은 주례기도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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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큰 정부, 작은 정부
미국 재정적자는 고삐가 풀린 양상이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 이후 해마다 1조 달러를 훨씬 웃돈다. 10년 전 5조~6조 달러 수준이던 나라 빚이 머지않아 20조 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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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달라" 바그다드서 폭동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도심에서 1일 오전(현지시간)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3백여명의 시위대가 경찰서와 내무부 건물을 습격하고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등 폭동이 발생했다.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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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대통령·총리 도주 무정부 상태
인구 2백만의 마케도니아가 대혼란에 빠졌다. 옛 유고연방 내 한 공화국이었던 마케도니아 정부가 그동안 무력분쟁을 일삼아온 알바니아계 반군과의 휴전에 합의하자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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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수사 발표요지-19일오후 시위대에 첫 發砲
5월3일전남대생 3천여명의 시국성토대회를 시작으로 시위가 잇따랐다. 14일 7공수여단 2개 대대가 전남대.조선대 교정에 진입했다. 15일 오전 대학생 1만5천여명이 전남도청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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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씨 사망」 집중추궁/국감/경찰 총기사용 개선 촉구
국회는 19일 법사·내부등 15개 상위별로 27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4일째 계속했다. 이날 감사에선 서울대 대학원생 총격 사망사건이 돌발 쟁점으로 떠오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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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광주청문회 지상중계|"부대 원 판단에 따라 발포" 김일옥 대령
정상용씨 증언 김인곤 의원(공화)신문 -어제 이세영 증인은 5월19일 카톨릭센터 옥상에서 시민 군이 총을 가지고 있었다고 증언했는데 사실인가. 『그것은 사실이다. 시민들이 공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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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과격진압에 시민들 흥분"
민주화합추진 위는 4일 전날에 이어 계속 광주사태에 대한 참고인들의 증언을 들었다. 참고인들의 희망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당시의 군 관계자 및 부상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