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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경월소주, 인도선 롯데초코파이…물 건너가 물 만난 한국 제품
일본에서 일본 소주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월 소주는 '이시하라 사토미'라는 일본 국민 여배우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TV광고 등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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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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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러시아서 생산량 1년 10억 개로 늘린다
오리온이 러시아 서부 트베리주에 880억원을 들여 공장을 새로 짓는다. 러시아에서 잘 팔리는 초코파이 등의 생산량을 대폭 늘려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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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러시아서 초코파이 한해 10억 개로 확대 생산"
안계형(사진 왼쪽)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가 지난 6일(현지시간)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정식을 가졌다. [사진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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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인도 2위 아이스크림 회사 인수
롯데제과가 인도 아이스크림 업체를 인수한다. 인도에서의 글로벌 식품 회사로 자리 잡기 위해서다. 롯데제과는 인도 서북부 지역 중심 주인 구자라트에 있는 아이스크림 제조·판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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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인도 아이스크림 회사 1645억원에 인수
롯데제과가 23일 인수한다고 밝힌 인도 아이스크림 제조, 판매 업체 하브모어.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인도 아이스크림업체를 인수한다. 인도에서의 글로벌 식품 회사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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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회사 오리온, 종합식품사로 체질 바꾼다
오리온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 초코파이일 정도로 제과 사업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최근 오리온의 행보가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기능성 음료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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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에서 음료, 건기식까지...종합식품기업 변신 꿈꾸는 오리온
오리온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 초코파이일 정도로 제과 사업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최근 오리온의 행보가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기능성 음료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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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개성공단엔 두 얼굴이 있다
김수정라이팅에디터외교안보선임기자 2008년 10월 바람 불고 흐린 날로 기억된다. 군사분계선을 지나 도착한 개성공단(개성공업지구)은 벌거숭이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신세계였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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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세계 제과업계 14위 올라...국내 제과업체 중 1위
오리온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 [사진 오리온] 오리온이 '글로벌 제과기업 톱100'에서 14위에 올랐다. 국내 제과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11일 오리온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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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의 역설, 중국 내 브랜드파워 1위지만 사드영향에 판매는 '뚝'
중국에서 ‘하오리유(好麗友) 파이’로 팔리고 있는 오리온의 초코파이. [사진 오리온] ‘하오리우(好麗友) 파이’는 중국에서 지난해 2000억원어치가 팔릴 만큼 인기 상품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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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 공장 일부 가동 중단
초코파이 오리온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여파로 중국 일부 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12일 오리온에 따르면 사드로 인해 중국인들의 제품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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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할랄이 뭔가요
Q.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시장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 염려돼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 할랄 인증을 받는데 열중한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할랄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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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0. 전쟁 속에서 그들은 어디로 갈까
- 스탠리 그린, 김상훈, 노순택, 에릭 보들레르서울 하늘은 어두운 코발트색을 뿌린 듯하다. 문득 이북 하늘은 공해가 없어 더 푸르고 아름답겠지. 이북 하면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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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달콤한 나눔으로 만든 따뜻한 세상 … 42개월 동안 100억원 상당 기부
롯데제과는 한국헬프에이지에 1억원 상당의 프리미엄 초콜릿 약 700박스를 전달하는 등 다양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지난 상반기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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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시시각각] ‘응답하라 1974’와 전기료 누진제
나현철논설위원‘응답하라 1974’를 만들기 위해 자료조사를 해보자. 최신작 ‘응답하라 1988’이 고증 미흡 지적을 여러 번 받았으니 신경 좀 써야 한다. 미국이 워터게이트 사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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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유통 옴니채널 구축 등 시장 변화에 발빠른 대응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픽업데스크. 온라인에서 구입한 물품을 한번에 수령할 수 있다. 롯데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닷컴·롯데카드·롯데정보통신?롯데멤버스 등 2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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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간식 초코파이, 누적 매출 4조 넘었다
군대에서 화장실에 숨어 남몰래 먹던 눈물젖은 초코파이(사진). 헌혈하고 난 후 받은 초코파이 하나에 뿌듯했던 기억.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파이에 얽힌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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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가격은 상품 가치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반영한다
이욱연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많은 한국인이 중국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삼국지(三國志)』도 중국인 못지않게 읽었고 공자(孔子) 말씀 또한 중국인보다 더 잘 이해한다고 여기는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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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길 맛있는 지도] 예술가 몰려든 공장지대, 눈과 입이 즐거워진 골목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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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갈증 해소…다음달 부터 생산량 2배
10일 강원 원주시 해태가루비 문막 제2공장에서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마쓰모토 아키라 일본 가루비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왼쪽부터)가 공장 준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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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 초코파이, 3주 만에 1000만 개
오리온이 초코파이 출시 42년 만에 처음 내놓은 바나나 맛 제품이 인기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사진)’가 출시 3주 만에 1000만개가 팔렸다고 3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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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람 탄 K-푸드, 지구촌 입맛 사로잡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열풍을 시작으로 이제 한국 음식에 까지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국내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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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백색가전·기계→IT제품·자동차→주방용품·화장품
한·중 수교 24년째, 양국은 말 그대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관계 발전을 이뤘다. 그 기반은 역시 경제였다. 경제적 윈-윈 구조의 토대 위에 정치·사회·문화 등 전방위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