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가즘’ 시대, 마스크로 막을 수 없는 향수가 뜬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최신 유행과 세태를 반영하는 신조어 중 ‘코르가즘(코+오르가즘)’이 있다. 냄새(향기) 때문에 쾌감이 최고조에 달해 흥분된 상태를 말한다.
-
알록달록 홀드가 7000만원…실내암장의 비밀
지난 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맑음클라임에서 처음으로 실내암장을 찾은 사람들이 같은 초보자가 등반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있다. 교육만 충실히 따르면 6개월 뒤엔 일취월장할 수
-
‘할머니도 아빠처럼 날 버리지않을까’두려운 은정이에게 찾아간 초록산타
일곱살 은정이(가명)는 증조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은정이가 네살 때 돈을 벌어 오겠다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여든을 바라보는 증조할머니·할아버
-
핀란드 헬싱키·포르보 여름 여행
창피함을 무릅쓰고 고백한다. 핀란드에도 우리만큼 무더운 여름이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현재 핀란드의 계절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름이다. 낮에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것도 모자
-
잘 구운 쿠키에 알록달록 옷 입히고 색종이로 눈사람 접어 트리 장식
신나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반짝반짝한 조명과 알록달록 장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집안 어디를 둘러봐도 크리스마스와는 거리가 멀다면? 내 손으로 직
-
아무 때나 살 수 없는 ‘홀리데이 한정판’
1. 에스쁘아 각종 뷰티 어워드와 매거진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립스틱 ‘노웨어’ 중 3가지 인기 컬러를 드로잉 노트와 함께 구성한 ‘스파클링 모멘트 노트’. 2만원. 2. 베네피트
-
[사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캐나다 밴쿠버에서 1일(현지시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열렸다. 행진에 참가한 '쉬프트 댄스 아카데미' 여성단원들이 초록색 옷을 입고 춤을 추고 있다. 눈사람으로 분장한 참가자가
-
시인 최영미, 유럽 축구 현장을 가다 ④ 내 사랑,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오른쪽)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뽑고 있다. [바르셀로나 로이터=연합뉴스] 상대가 강할수록 승리의 기쁨은 크다
-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대축제
성탄절까지는 아직 한달 보름 남았지만 ‘그곳’엔 이미 분위기가 무르익을 대로 익었다. 산타도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빨간색·금색·은색으로 빛나는 레이저 구 등 동화 같은
-
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제주
8 초록색 비자림 도로 양 옆으로 어제 내린 눈이 조용히 녹고 있다 9 무릉 곶자왈 숲 속 풍경. 40~50년 전 겨울철 땔감으로 대부분 채취됐던 나무들이 석탄과 석유 덕분에 살
-
서울에서 산타가 사라졌다
크리스마스 시즌, 서울의 밤거리가 달라졌다. 일단 대선이 맞물린 관계로 여기저기 걸려 버려진 속치마처럼 나부끼는 플래카드가 시선을 방해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
서울에서 산타가 사라졌다
1. 샤이닝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신세계 백화점의 외관 장식 2. 살바도르 달리의 ‘모래시계’를 모티브로 한 하나은행의 설치물 해마다 12월이 되면 전 세계의 도시는 ‘크리스마
-
연말연시 오붓하고 실속 있게|실내장식·음식차림·예절 등을 알아본다.
올해도 보름 남 짓 남겨둔 채 저물어가고 있다. 연말은 한해를 정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시기. 가족끼리 오붓하게 모여 지난 생활을 반성해 보기도하고 각기 생활에 쫓겨 만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