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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정규직이 비정규직 착각? 이게 무슨 통계냐" 유경준의 분노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정부는 지난해 고용률(60.9%)이 22년 만에 최고였다고 자랑했다. 취업자가 30만명 늘었다. 한 꺼풀 벗겨보니 대부분 비정규직이었다. 노인 등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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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빼면 작년 일자리 7만6000개 줄었다
지난해 고용 상황이 외형적으로 크게 호전됐다. 통계청이 12일 내놓은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0만1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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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일자리가 쌓아올린 고용지표…경제 주축 30·40대 취업자는 21만명 줄어
“지난해 고용지표는 연말로 갈수록 양과 질 측면에서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일자리 반등의 해’ 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를 통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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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찬만 있고 성찰이 없는 대통령의 신년사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신년사는 ‘마이 웨이’ 국정 기조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선언이었다. 쓴소리와 반대편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 지지층만 바라보는 정치에 힘을 실었다. 소득주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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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 일자리도 '40대'만 줄었다…늘어난 절반은 '60대'
지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46만4000개 늘었다. 하지만 40대·제조업의 고용 부진은 여전했다. 임금근로 일자리에서도 60대와 정부의 지원을 받는 분야의 고용이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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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논의 서둘러달라는 靑 “주52시간 확대, 계도기간 검토”
청와대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적용과 관련해 계도기간을 주고 위반 시 처벌도 유예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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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었지만… 40대ㆍ제조업 줄고 재정이 떠받쳤다
일자리가 대폭 늘었지만, 뜯어보면 건강하지 못한 성적표로 나타났다. 한창 일해야 할 40대와 이른바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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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28만 늘었지만 실업률 6개월째 4%대…청년층 10%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와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대폭 늘어난 덕에 지난달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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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장 4%대…초단시간 근로자 181만명 역대 최대
지난달 취업자가 28만1000명 늘어나며 2개월 연속 2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와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대폭 늘어난 덕분이다. 하지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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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허리’ 40대 임금근로자만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35만9000개 늘었다. 하지만 건설·제조업·40대에서의 고용 부진은 여전했다. 통계청은 20일 이런 내용의 ‘2018년 4분기 임금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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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 일자리 36만개↑ 고용동향과 차이 큰 까닭은?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35만9000개 늘었다. 하지만 건설·제조업·40대에서의 고용 부진은 여전했다. 임금근로 일자리에서도 전반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분야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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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직 정부만 “고용이 개선 중”이라 외친다
고용 상황에 대한 인식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사방에서 걱정하는 소리가 나오는데 정부는 “개선” 일변도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어제 “통계를 종합하면 고용 상황이 작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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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나와 재첩 주워야 하나···정부 일자리 정책은 미친 짓"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실업자 되라고 졸업장 줬나 …이건 정부와 대학의 사기극” 취준생의 용광로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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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월급 좀 올립시다. 국민 월급 300만시대 열겠다"
“월급 좀 올립시다. 국민월급 3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국민월급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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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가장대신 주부 팔걷고 나서 여성 취업 급신장
분당에 사는 주부 김혜원(金惠媛.38)씨는 올해초 명예퇴직한 남편을 대신해 지난달부터 보험회사 생활설계사로 나섰다. 남편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리기 위한 점포를 알아 보고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