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 카타르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 70% ‘싹쓸이’
카타르 수전력청과 카타르 역대 최대 지중케이블 공사를 따낸 LS전선 [사진 LS전선] 카타르 역대 최대 지중 케이블 공사인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이 독식했다. LS
-
LS전선, 싱가포르서 3700억 수주
LS전선은 “싱가포르전력청으로부터 37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규모 수출액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자국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
-
LS전선, 싱가포르서 사상 최대 초고압케이블 수주…3700억 규모
LS전선은 "싱가포르전력청과 37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규모 수출액이다.싱가포르 정부는 자국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
“몽골서 생산한 전기로 2700㎞ 떨어진 도쿄 긴자 불빛 밝혀”
동북아 수퍼그리드가 현실화되면 몽골에서 생산한 전기로 2700km 떨어진 일본 도쿄 긴자의 불빛을 밝힐 수 있다. 사진은 긴자의 한 가라오케 내부. [중앙포토]“2700km 떨어
-
[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
-
전력 산업, 중국은 청년인데 한국 이제 갓 3살?
‘에디슨(직류) VS 테슬라(교류)’, 우리는 테슬라가 이긴 줄 알았다.100년 전 미국에선 전기 공급을 두고 전쟁이 일어났다. 이른바 ‘전류전쟁(Battle of Current)
-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주력계열사·해외사업 동반 성장 통해 수익 극대화
LS그룹은 친환경적인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당진과 평택을 잇는 육상 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 엔지니어들이 카
-
[엎치락 뒤치락 세계 표준전쟁史] 기업의 흥망 가른 ‘왕좌의 게임’
전기 표준 대결서 패배한 에디슨, VCR 운명 가른 포르노...인터넷 익스플로러 처럼 표준 뒤집힌 사례도 점점 늘어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892년 미국 뉴욕과
-
교류·직류 전쟁에 사형수까지 동원한 까닭
━ 표준 선점에 달린 미래 DC(직류) 방식을 고집한 에디슨은 표준을 장악하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의 AC(교류) 방식이 위험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1890년 8월 6일 미국
-
[‘강제정전’ 탄소섬유탄(상)] 핵심시설 마비시켜 전쟁 승리
미 해군, 1985년 훈련 중 실수로 발견한 ‘정전폭탄’사고는 은폐하고 극비리에 개발 진행1991년 걸프전 첫 사용, '99년 유고슬라비아 내전 본격사용2003년 이라크 전에서도
-
[경제 브리핑] LS전선, 사우디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
LS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6700만 달러(약 742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 2건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가 수도 리야드와 남서부
-
[국민의 기업] 신재생 개발 MOU … 몽골 에너지 시장 주도권 잡는다
한국전력은 21개 국가에서 36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몽골 에너지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캐나다 페네탱귀신에서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 등
-
[힘내라, 한국 경제] 효성,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구축·신규 고객 발굴 주력
효성의 고부가가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가 글로벌 No.1 자리를 확고히 하며 실적을 이끈다. 터키·브라질·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해간다는
-
R&D에 500억원, 신소재 폴리케톤 양산 눈앞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CIGRE)에 효성 조현준(왼쪽) 사장이 참석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효
-
LS, 해저케이블·전기차 부품 … 그린비즈니스로 승부
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1800억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세웠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은 카타르와 덴마크 등의 국가단위 전력 전송 사업에 공급되고 있다.
-
발전소·송전탑 건설계획 동시에 짠다
2007년 11월 신고리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송하기 위한 756㎸ 송전선로 건설 공사가 밀양에서 막혔다. 주민들의 반대에 시민·사회단체까지 가세해 공사는 착공과 중단을 반복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밀양 송전탑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브리핑] LS전선, 미국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LS전선은 미국 메릴랜드주 남부 전력청으로부터 초고압 지중 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 프로젝트를 1300만 달러(145억원)에 수주했다. LS전선이 이음매 없이 제작한 1.5㎞짜리
-
타이어코드 이어 에어백 원사시장 1위 넘본다
효성그룹의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에서 효성 직원이 외국 바이어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판덱스 부문 세계 1위인 효성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과 미국 뉴욕
-
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
임진강 남쪽 기슭의 도라산에서 북을 보면 너른 개성평야가 펼쳐진다. 그곳에 개성공단이 있다.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이었던 이 공단이 폐쇄의 문턱에 서면서 그곳으로 북한 2군단 군사
-
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
개성공단 초기 모습. 공단 자리엔 북한 2군단 보병 부대의 막사만 있었고 실제 군사력은 오래전부터 개성 인근 산들의 북사면에 있다고 탈북자 출신 군관과 한국군 관계자는 말한다.
-
남해안 화력발전소 놓고 찬반 팽팽
21일 전남 고흥군 고흥읍 군민회관 앞에서 1000여 명이 모여 시위를 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였다. 참석자 가운데는 나로도 어민과 고흥연안자망협회·농민회·고흥보
-
한국전력공사, 녹색기술 개발 올 1467억원 투입 … 새 성장동력 찾는다
한국전력공사의 스마트형 배전센터는 신속한 고장 복구 및 고객 지원을 위해 개별로 운영되던 각종 시스템을 연계용 프로그램으로 융합해 유기적으로 구현한다. 한국전력공사(이하 KEPCO
-
LS산전, 기술로 지멘스 제쳐
“입찰 때 기술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가격평가는 1위가 아니었다. 제값에 기술을 팔아 자부심이 크다.” 이라크에서 1억1500만 달러(약 1300억원) 상당의 변전소 공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