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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일화 남긴 「최후의 해병」|고질병 아들 죽이고 자살한 이동용씨
해군제2참모차장(해병사령관)을 지내고 수협중앙회장등을 거쳐 경영인으로서의 길을 걷던 예비역 해군중장 이동용씨(60)가 간질병등을 앓아오던 장남을 살해한뒤 암매장했다가 양심의 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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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월남에 「평화의 희망」 심고…|철수 서두르는 「청룡」
『물에 빠진 친우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않고는 안 되는 의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은 월남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파병하는 것입니다.』-지난 65년10월 국군 파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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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룡부 대장 이동용 장군 개선
전주 월청룡부대장 이동용 준장이 파월 임기를 마치고10일 하오 김포공항 착, 개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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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부대장에 허홍 준장 임명
국방부는 23일 주월 청룡 부대장 이동용 준장 후임에 도서경비부대장 허홍 준장을 오는30일자로 전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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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서의 부자재회
헤어진지 만 5년만에 파월용사인 아들은 파월기술자로 와 있는 아버지를 최근 극적으로 만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영건설 「사이공」 지점에 근무하는 정수영씨(54)와 책룡 제5대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