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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교통 vs 철새·환경 보호…날개 못 펴는 흑산공항
경비행장 건설이 추진 중인 전남 신안 흑산도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목포항에서 92㎞ 떨어진 흑산도. 주민 2300여명이 사는 섬은 올해 태풍 ‘링링’과 ‘미탁’ 때 외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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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환경보호" VS "국립공원이 죄냐?"…흑산도 주민 상경투쟁 이유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주민들이 지난해 9월 19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앞에서 흑산공항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항건설을 촉구하는 현수막 앞을 지나는 흑산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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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오거돈·송철호·김경수 “김해 신공항 백지화하라” 협공
━ 영남권 신공항, 가덕도로 ‘항로’ 바뀌나 지난 16일 울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왼쪽부터),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한목소리로 김해 신공항 반대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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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반대 관광객, 1시간뒤 "멀미·구토…배타니 알겠네"
지난 24일 흑산도에서 전남 목포로 가려던 관광객들은 안개로 배 운항이 지연되면서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일상에서 겪고 있는 일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24일 오전 전남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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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들인 ‘흑산도공항’ 착공 지연 … 주민 “철새 먹일 농사도 해왔는데 … ”
흑산도 주민들이 철새를 위해 농사를 짓고 있는 현장을 신안군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흑산공항 건설 사업은 주민의 생존권 문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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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건설 사업 보류…섬 주민 '분통' vs 환경부 '신중'
흑산공항 예정 부지. 철새들의 쉼터 보장과 먹이 활동을 위해 섬 곳곳에서 조 농사를 짓고 있다. [사진 구글 지도 캡쳐]“흑산공항 건설은 흑산도 주민의 생존권 보장 사업이자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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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번엔‘두루미 아빠’변신 이벤트
5일 행글라이더를 타고 두루미들과 함께 비행하는 푸틴 대통령. [AP=연합뉴스] ‘강한 남자’ 블라디미르 푸틴(60)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엔 ‘두루미 아빠’ 이벤트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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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시화호 옆에 ‘쥐라기 공원’
경기도 안산시 누에섬 등대전망대 뒤로 해가 지고 있다.바다는 가슴이 넓고 속이 깊다. 그 넓고 깊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내놓는다. 비록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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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술술, 가정엔 행복을 "
▶ 지난 1월 1일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중앙포토] 을유년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행사가 부산.울산.경남 곳곳에서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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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선] 치킨 런 外
***치킨 런 (KBS2 오후 5시00분)=점토로 인형을 만들어 촬영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영국의 아드먼 스튜디오가 미국 드림웍스사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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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왜 V자로 날까]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난 겨울 철새들이 돌아오는 계절이 됐다. 이 철새들 가운데 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종류가 'V'자로 무리지어 날아간다. 왜 그런 모습으로 날아갈까. 영국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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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왜 V자로 날까]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난 겨울 철새들이 돌아오는 계절이 됐다. 이 철새들 가운데 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종류가 'V'자로 무리지어 날아간다. 왜 그런 모습으로 날아갈까. 영국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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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鄕길잃은 철새들 경비행기로 길안내
철새들의「겨울여행」을 인간이 인도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한 캐나다의 조각가 빌 리슈만(55)은 기상천외한 철새여행의 길잡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