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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각종 뱃놀이부터 먹방·캠핑까지 올여름은 강에서 살어리랏다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하고 놀이공원보다 즐거운“강에서 놀자!” 머리 위로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특히 더위를 피해 강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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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은 태아의 '보물지도'…공개했다간 해가 닥칠 수도
━ [더,오래] 백재권의 안목과 지혜(8)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인생의 희망과 목표가 되는 '꿈'도 있고, 잠을 자면서 꾸는 '꿈'도 있다. 의식 속의 꿈은 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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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놓치자 서러워 펑펑 울었다" 우울증 치료 만화 펴낸 직장인
"나는 우울할 이유가 없는데 왜 우울한 걸까?" 사범대를 나와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삼십 대 여성. 그는 알 수 없는 우울감에 시달리다 정신과 진료를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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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갚으려 e메일로 글 연재해 수만 팬덤 얻은 작가
━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출판의 ‘파괴적 혁신’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당신의 e메일로 매일 글을 보내드립니다.”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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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4월 3일 하루만의 사건 아니에요, 7년 7개월간 수만 명 희생됐죠
안녕하세요, 소년중앙 친구 여러분. 9기 학생기자 정가희입니다. 해마다 4월 3일이 되면 제가 다니는 제주 아라초등학교에서는 4·3사건 관련 영상을 보고 묵념을 하고, 글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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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가 ‘frend’?…저소득층 아이들 영어 양극화 이젠 끝
━ 강홍준의 에듀 리포트 지난달 13일 광주광역시 토담지역아동센터에서 교사 이원정씨(왼쪽)가 ‘콩글리시(Konglish)’ 교재로 학습을 돕고 있다. [강홍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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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다보니 점점 닮아가네요, 표정, 목소리까지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14)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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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왜 울어?" 아들 달랬다가… 정주리의 육아법
━ [더,오래] 서영지의 엄마라서 아이라서(12) 쉬는 날엔 일어나 뒹굴뒹굴한다. 늘 먼저 깨우는 건 도원이. 내 머리카락을 밟고 아빠 얼굴을 찌르고 형 위에 누우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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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솔직한 욕망 그린 20대 감독...꿈은 '여자 윤종빈'
정가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밤치기'. 사진 왼쪽이 주연을 겸한 정 감독이다. [사진 무브먼트] 이 로맨스, 훅 들어온다. 이달 초 개봉한 신인 정가영(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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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려면 가드부터 올려!
우리가 “안 아픈 이별은 없다”라고 했을 때는 분명 마음의 상처를 말한 거였다. 때리고 협박하고, 영상 유포하네 마네 같은 물리적인 아픔이 결코 아니었다. 이쯤 되니, 이별 통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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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이상 무" 의사 말에 흑백서 컬러로 바뀐 거리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1) “자~ 이제 일 년 후에 봅시다, 아무 이상 없습니다!” 담당 의사에게 이 말을 듣는 순간 무겁기만 했던 내 몸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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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는 엄마, 회사에 아이와 출근한 엄마
━ [더,오래] 서영지의 엄마라서, 아이라서(3) 중앙일보 기자. 아침에 아이와 함께 정신없이 출근하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눈 깜짝할 새에 또 집에 들어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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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22. 보호자가 아이보다 먼저 산소마스크를 쓰는 이유
어린 시절, 가족 여행으로 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였다. 이륙 전 비상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비디오를 보는데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비행 중에 사고가 나면 기내용 산소마스크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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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7. '양말 신고 카레 먹다 들킨 치즈', 무슨 뜻일까요?
“미안, 나 갑자기 총 맞아서 오늘 못 만날 것 같아.” 내가 친구들에게 종종 하는 말이다. 무시무시한 내용이지만 가까운 친구 중 누구도 이 말에 놀라지 않는다. 병원이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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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의 ‘특별한 사제지간’…전교생 한 명인 장도분교
전남 보성 벌교 장도분교의 유일한 학생 6학년 김이건군과 교사 김성현씨. [사진 김성현씨]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는 특별한 섬 하나가 있다. 보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벌교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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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의혹에 “겨자씨만 한 믿음” 간증글 공개 [전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고 전해지자 직접 간증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간증에 종교적·윤리적 문제가 없다면 의혹을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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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자의 심스틸러]'키스' 말고 '합' 먼저 맞춰보면 안될까요
'키스 먼저 할까요'의 김선아는 첫 만남에 등산복을 입고 나타난 감우성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사진 SBS] “문이 열리네요. 등산객이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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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늘 "조민기, 여성들 오피스텔로 불러 성추행"
조민기.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겸 전 대학교수 조민기(52)씨에게 직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신인 배우가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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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망고·뽕야·새민이…사랑스러운 우리 집 멤버예요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 중에도 개를 비롯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진 않아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을 텐데요. 세 명의 소중 학생기자가 자신이 바로 펫팸족(Pet과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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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추억, 고쳐서 간직하세요. 세운상가 수리장인이 뭉쳤다.
한때 철거될 뻔했던 세운상가가 지난 9월 19일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구간(세운~대림 상가)에 고가보행로 등이 완성되면서 다시 태어났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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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빙속여제 이상화 "평창 덕에 은퇴 미뤘죠"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아마 은퇴하지 않았을까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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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시인 고은, ‘길’에서 만난 운명
"영광(榮光)에 대한 자세에는 천진난만이 들어 있는지 모른다. 나는 그런 다섯 살 아이의 어떤 기쁨을 느끼고 있다. 나의 시는 첩첩이 고난을 견뎌온 한국어 속에서 태어났고 한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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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숙자서 할리우드 뷰티 전문가로 … 죽기살기로 하면 안 될 일 없죠
━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 재미동포 테일러 장 바바이안 할리우드 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하는 테일러 장 바바이안. 불우했던 과거를 긍정의 힘으로 바꾸면서 손꼽히는 뷰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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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노숙자, 할리우드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하는 테일러 장 바바이안. 불우했던 과거를 긍정의 힘으로 바꾸면서 미국에서 손꼽히는 뷰티 전문가가 됐다. 박종근 기자'불가능은 없다(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