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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알바로 국대됐는데 … 단일팀에 들끓는 2030
━ #2018_평창 지난해 4월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7 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Ⅱ 그룹 A 대회 한국과 북한의 경기 장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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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알바로 하키 국대됐는데 남북단일팀에 들끓는 촛불세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아이스하키 훈련장에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한수진, 골리 한도희 등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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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정은순 짝은 선수 아닌 감독 … 깃대 위쪽 잡기 경쟁도
━ 평창 남북 공동입장 계기로 본 ‘공동기수의 추억’ ‘남북 공동기수’ 한국 정은순(오른쪽)과 북한 박정철이 2000년 9월 15일 시드니올림픽 개회식에서 10만여 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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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서 '한반도기' 들고 입장할까? 홍준표, 靑 정무수석에 "태극기 들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한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 [뉴스1] 남북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막식에 '한반도기'를 들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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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차례인 평창, 공동입장 기수 유력선수는?
남북한 시드니올림픽 참가선수단 기수인 한국의 정은순 북한의 박정철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2000년 9월 15일 2000 시드니 올림픽에 동시입장하고있다 [연합뉴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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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창 온다면, 피겨 페어 염대옥·김주식 1순위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결정할 경우 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의 염대옥-김주식 조. [AP=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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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독 “상어가 돼라” … 한국 여자 ‘퍽’ 더 세졌네
캐나다 출신 새러 머리 감독은 26세였던 2014년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 감독이 됐다. 아이스하키스틱을 들고 포즈를 취한 머리 감독. [우상조 기자] 평창 로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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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넘어 얼싸안은 ‘코리아’ … 평창에서 볼 수 있을까
━ D-98 미리 보는 평창 평화올림픽 퍼즐 맞출까 스포츠는 남북을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 정치적 대립으로 관계가 얼어붙었을 때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긴장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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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든 상화 “꿈·희망 주는 금빛 질주, 평창서 꼭 해낼게요”
2005년 3월 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여고생 스케이터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 처음 경험한 높은 관심에 놀랐고 부담을 느껴서다. 그때 그 여고생이 스피드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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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창 올림픽, 2011년의 감동을 되살리자
이세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부의장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 헌법기관은 31일 창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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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필살기’ 해냈다 … ‘연아 퀴즈’ 푼 연아 키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니. 한국 난리 났어! 축하해.’ 지난 25일 밤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최다빈(17·수리고)의 휴대전화엔 이런 내용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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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언니 보며 훈련한 ‘점프 신동’ 금메달 걸었다
━ 최다빈, 삿포로 아시안게임 피겨 1위 최다빈이 25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겨울 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다빈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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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키즈' 최다빈, 아시안게임 사상 첫 피겨 금메달
'피겨 여왕' 김연아(27·은퇴)도 따지 못한 겨울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김연아 키즈' 최다빈(17·수리고)이 목에 걸었다.최다빈은 2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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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삿포로 아시안게임 은메달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경북체육회)이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컬링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은정 스킵(주장)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가 나선 한국은 2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컬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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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수리 마수리’ 시즌2 … 연아 후배, 다빈이가 난다
지난 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4대륙 선수권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최다빈. [중앙포토] ‘피겨 여왕’ 김연아(27)의 위대함을 드러내는 기록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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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아이스하키, 슛아웃 끝에 중국에 첫 승
여자아이스하키(하키포토) 한국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게임위닝샷 끝에 중국에 첫 승을 거뒀다.새러 머레이(28·미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세계 23위)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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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로 ‘나쁜 손’ 압도 … 심석희, 한풀이 금빛 질주
중국의 ‘나쁜 손’에 울었던 심석희(20·한국체대)가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평소 잘 웃지 않는 심석희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폈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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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나쁜 손'에 울었던 심석희, 1000m 금메달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심석희(왼쪽)와 최민정. 중국의 '나쁜 손'에 울었던 심석희(20·한국체대)가 2017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1000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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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20만원도 좋아요, 스틱만 잡으면 판타‘스틱’
지난 2007년 한국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은 일본을 만나 0-29로 완패했다. 그로부터 10년. 이번엔 스코어를 세 골 차로 좁혔다. 승리까진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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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일본전 잘 싸웠다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세계 23위)이 일본(세계 7위)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졌다. 대표팀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쓰키사무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겨울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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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9)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1923~2003)은 개성상인의 기업가정신을 근간으로 70년간 성장을 거듭해 온 장수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세계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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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20만원, 그래도 행복한 얼음공주들
10점차 이상의 패배가 익숙했던 한국은 신소정 등이 똘똘 뭉쳐 올해 세계선수권 4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관심은 받아본 적도 없다. 응원이나 격려는 꿈도 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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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왕멍 ‘나쁜 손’ 쓰고 우승, 팬들이 부글부글
박승희와 왕멍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여자 3000m 수퍼파이널에서 바짝 붙어서 레이스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는 몇 초 뒤 왕멍의 반칙에 박승희(맨 위)가 밀려 넘어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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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 19.96㎏ 돌덩이 밀어 금덩이 노리는 사람들
컬링 남자 국가대표팀 서영선, 성세현, 김민찬(왼쪽부터)이 의성컬링센터에서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하우스에 놓인 상대 스톤을 바라보는 눈길이 매섭다. 컬링은 높은 집중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