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결국 정부 개입 부른 해운 구조조정
정부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에 두 회사의 합병을 권유하고 이를 구조조정 차관회의(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에서 공식 논의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른바 ‘청와대 서별관 회의’
-
임기 말 ‘내각 엑소더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5일 물러났다. 김 부총리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데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
前 차관들 무더기 열린우리 입당
지난달 말 차관인사 때 공직을 사퇴한 권오갑 전 과기부 차관, 변재일 전 정통부 차관, 김정호 전 농림부 차관 및 채일병 전 부방위 사무처장이 금명간 열린우리당에 입당키로 했다.
-
전문관료 출신 차관들 대거 장관기용설 돌아- 在任 마무리 성격 관측
임박한 개각을 앞두고 전문 관료출신 차관들의 대거 장관기용설이 퍼지고 있다.정부뿐 아니라 청와대 수석진에도 이들이 무더기로 진입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이같은 추론은 무엇보다
-
선거철 곳곳 민원사업 속보이는 善心행정 꿈틀
6.27 4大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선심성 행정이 꿈틀대고 있다. 낮잠자던 대형사업들이 느닷없이 발주되는가 하면 장.차관들의 지방나들이도 잦아지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주민 숙원
-
공무원 꼭 국회에 몰려야 하나(속/자,이제는…:25)
◎장관 답변 일일이 써주느라 법석/행정공백 초래하는 관행 고쳐야 지난 23일 국회 본청 4층 교체위 회의실옆 복도. 80여명쯤 될듯 싶은 사람들이 몰려 앉아 서류를 뒤적이는 등 몸
-
근본적 처리를 서둘라|유례없는 「선거부정」과 국민의 관심 - 홍종인
제7대 국회의원선거는 역사에 유례없는 불법·부정선거라고 낙인이 찍히고 있다. 바로 7년전 2백 명의 꽃 같은 청춘을 제물로 바쳤던 4·19 의 쓰라린 역사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