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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길에서 봄 만나고 도다리회로 입맛 되찾고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있는 동백나무숲. 동백꽃은 현재 꽃망울이 맺힌 상태로 다음달 초쯤 필 것으로 보인다. 동백나무숲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동백정 아래로 서해 풍광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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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꾸미철이 왔어요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올린 주꾸미를 선별하고 있다. 태안지역의 대표적 봄철 별미인 주꾸미의 하루 위판량은 평균 1000㎏에 달하며 1kg당 3만원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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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를 아시나요
주말인 25일 오전 11시20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H음식점.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식당 안에는 20여 명의 손님이 있었다. 이어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60여 명의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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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네요, 나들이 채비하셔야죠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해도 올해도 꽃은 피어났다. 올해는 날씨도 변덕이 심해 봄꽃 개화 시기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지만 지방은 각자 공들인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4월과 5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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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HOT 아이템] 주꾸미
흔히 ‘쭈꾸미’로 잘못 불리는 ‘주꾸미’는 매년 3~4월에 서해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힌다. 이맘때 잡히는 주꾸미는 알이 꽉 차고 살이 올라 1년 중 가장 맛있다. 쫄깃한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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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싱 주꾸미
29일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수협어판장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올린 주꾸미를 크기별로 선별하고 있다. 몽산포항에선 다음달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주꾸미축제가 열린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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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진정 … 충남 봄축제 대부분 “계획대로”
구제역이 진정세로 충남도내 시·군이 마련한 올 봄 축제가 대부분 계획대로 열린다. 17일 국내 최대 딸기 생산지인 논산시에 따르면 당초 구제역으로 취소를 검토했던 ‘2011 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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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지근 쫄깃쫄깃…입에 착착 감기는 가을의 맛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 달 전쯤인가 가끔 즐겨 찾던 충무로 낙지 전문 음식점에 들어서서 잘 계셨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걸진 욕부터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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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지근 쫄깃쫄깃…입에 착착 감기는 가을의 맛
한 달 전쯤인가 가끔 즐겨 찾던 충무로 낙지 전문 음식점에 들어서서 잘 계셨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걸진 욕부터 해댔다. 올가을을 강타한 ‘중금속 낙지’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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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누드 랍스터’직거래로 20% 싸게 5월 매장에 선보인다
1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국제 컨벤션·전시회장(BCEC). 롯데백화점 임준환(42) 수산 담당 CMD(선임 상품기획자·과장)는 주전시장 입구에서 신발끈을 동여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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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꽃게, 봄은 축제의 계절
관련기사 참외, 봄 과일 대표 주자로 부상 비타민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나른한 몸 깨워 볼까 주꾸미와 꽃게는 봄이 제철이다. 주꾸미는 봄이 오면 산란기(5~6월)를 앞두고 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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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브리핑] 사관과여행 外
◆사관과여행은 최고급 호텔에서 묵고 지역 맛집들에서 식사하는 등 고급 전국 일주 프로그램인 ‘전국 일주 365일’을 29일부터 선보인다. 전국 일주 전용 28인승 리무진으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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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충남 서천군
경인년을 맞아 충남 지역경제가 전년 회복세를 이어받아 올해 2010년에도 상승곡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세계 글로벌 금융위기속에서 침체되어있던 국내 내수시장과 지역경기에도 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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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판 페스티벌’ 2000만원 지원
천안예총(회장 윤성희)이 주관하는 ‘천안 판 페스티벌’이 충남도 지정 지역우수 예비축제로 선정돼 올해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천안 판 페스티벌은 ‘온양온천 문화예술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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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전 고려, 세련되고 정겨운 생활 청자의 格
1 사자 장식 청자향로 2 두꺼비 모양 청자벼루 3 참외 모양 청자주전1 3 자 비색의 아름다움에 취할 겨를이 없다. 그 규모에 먼저 놀란다. 고려청자가 생활용품이었던 1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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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주꾸미밥알' 드셔보셨어요?
주꾸미, 오징어, 낙지등의 연체동물은 맛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다. 알이 탱글하게 꽉 차 있는 주꾸미를 먹어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3년 전 이었나, 알이 가득 찬 주꾸미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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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23명 살린 ‘IT효자’ 유케어
6일 오전 9시58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단칸방에서 혼자 사는 강모(81) 할머니가 배를 움켜쥐고 쓰러졌다. 전날 갔던 지역축제에서 먹은 주꾸미가 탈이 난 것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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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4월부터 시작하는 꽃축제로 전국적으로 꽃물이 들었다. 각 꽃들의 봉우리들이 하나씩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전국 방방곡곡 꽃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봄꽃의 대표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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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2009 개화 만개일에 맞춰 각 지역에서는 봄꽃를 소재로 한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서울의 봄꽃 만개 시기는 개나리가 27일, 진달래가 28일, 벚꽃이 4월 11일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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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의 넷째 주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봄맞이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대한민국 산천초목이 풋풋한 연녹색을 발하며 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봄이면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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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즐겁게] 주꾸미 참맛 보세요
충남 서해안에서 봄철 별미인 ‘주꾸미’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서천군은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정 일원에서 ‘2009 동백꽃·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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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주꾸미 값 세배로 뛰어
주꾸미(사진)는 봄에 살이 더 쫄깃한 데다 통통하게 알이 배기 때문에 봄 미각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다. 하지만 이달엔 국내산 주꾸미를 맛보기 어려워졌다. 산지 생산량이 지난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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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3월 셋째 주, 봄기운이 완연하다. 산과 들에는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고로쇠 수액 떨어지는 소리가 경쾌하다. 봄 소식은 계속된 경기불황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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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은 ‘축제의 도시’
인천의 새해 첫 아침은 팔미도에서 열린 ‘2009 인천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1903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불을 밝힌 이 섬은 106년간 잊혀져 있다가 올해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