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성폭행하려는 여성들 담겼다…성교육 중 '노출 영화' 튼 교사
노출 장면이 포함된 성평등 영화를 중학교 수업 중 상영한 교사가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광주시교육청의 3개월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은 항
-
[박원곤의 퍼스펙티브] 혈맹이라고? ‘편의’ 따라 오락가락하는 북·중 관계
━ 이상징후 포착된 북·중 관계 분석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지난 11일 중앙일보가 1면에 게재한 사진과 관련 보도는 최근 북·중 관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중국
-
직원 월급 과하게 주던 수상한 협회들…나랏돈 127억 빼먹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지원금 주요 부정수급 사건 및 집중신고기간 운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
'비시민권자 투표권'에 두쪽난 미국…“불법 선거 막자” “트럼프 음모론”[세계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
"폭로자 보호 취소하라" 직원 갑질 양진호 측, 소송 냈으나 패소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연합뉴스 직원들에 대한 갑질과 폭행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 측이 불법 행위를 폭로한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
룸살롱 접대받고 다방 직원 희롱한 경찰…法 "해임 과하다"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전경. 연합뉴스 승진을 앞둔 부하 직원에게 '룸살롱 접대'를 받고 다방 종업원을 성희롱한 경찰 간부에게 해임 처분은 과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
엘베 갇힌 초등생 구한 소방관 "나와!" 한마디에…뜻밖의 불똥
한 소방관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학생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엘리베이터에 갇힌 학생들을 구조한 소방관이 뜻밖의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 구조 과정에서 학생들에
-
29살 스타 골퍼 톰슨 “올 시즌 마치고 필드 떠날 것”
통산 11승을 거둔 렉시 톰슨.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다. [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렉시 톰슨(29·미국)이 돌연 은
-
尹·홍준표 안 가리고 때린다…개딸 닮아가는 '한동훈 팬덤'
22대 총선 다음날인 지난달 1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비대위원장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총선백서특위
-
담장 날아온 공, 관중이 팔 뻗어 캐치…징계 가능할까?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NC와 키움의 경기 도중 한 팬이 외야 담장과 관중석 사이로 날아오는 공을 글러브를 낀 채 팔을 뻗어 낚아채는 장면.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인
-
야구에도 등장한 ‘신의 손’…경기 방해하는 관중 징계 가능한가
NC-키움전이 열린 22일 고척스카이돔. 3-3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9회 NC 김성욱의 홈런성 타구를 한 관중이 왼쪽 펜스 근처에서 잡고 있다. 판정하기 애매했던 이 타구는
-
성일종 “박주민, 특검 與설득 편지…아주 치졸한 행위”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 전원에게 ‘채상병특검법’ 재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져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
-
“왕의 DNA 가진 아이”…‘갑질’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자기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는 이메일을 담임교사에게 보내는 등 갑질 논란을 일으킨 교육부 사무관이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
-
조국당서 “尹 탄핵” 외친다…‘치타’ 황운하가 꺼낸 발톱 유료 전용
조국혁신당의 첫 원내 사령탑에 오른 황운하 원내대표가 2024 중앙일보 정치성향 테스트에 참여했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
퇴근 때만 되면 안 보이던 그 직원…상습 조기퇴근하다 덜미
사진 한국가스기술공사 홈페이지 캡처 동료들 몰래 퇴근 시간보다 20∼30분씩 일찍 상습적으로 사무실을 빠져나간 공기업 직원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2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
서류 조작에 직인 위조까지…믿었던 마을 이장들의 배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입구에서 직원들이 오가는 모습. 우상조 기자 수억 원 대의 국가 보조금을 불법으로 타낸 전·현직 마을 이장과 어촌계장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게
-
툭하면 20~30분 조기퇴근…공사 직원 적발한 '빼박 증거'
김지윤 기자 동료 눈을 피해 20∼30분씩 상습 조기 퇴근한 공기업 직원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차량의 출차 시간 기록이 결정적 증거가 됐다.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
우원식 ‘명심’ 눌렀다…국회의장 후보 당선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우원식 의원(왼쪽 셋째)이 추미애 당선인(왼쪽)을 누르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추미애
-
"조직위, 학대·성희롱"…'왕관반납' 美 미인대회 우승자 母 폭로
미스 틴 USA인 우마소피아 스리바스타바(왼쪽)와 미스 USA 노엘리아 보이트. AFP=연합뉴스 미국 미인대회 우승자들이 잇따라 왕관을 반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
野 ‘라인 사태’ 과방위 소집 요구에…장제원 “내주 초로 합의해야”
장제원 국회 과방위 위원장. 뉴스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된 더불어민주당의 과방위 소집 요구에 “내주 초로
-
직원 괴롭혀 징계받고도 또 폭행…공사는 경징계 처분, 왜
중앙포토 하급직 직원을 괴롭혀 징계를 받았던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장급 직원이 또다시 다른 부하 직원을 때려 치아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공사 규정에 따르면 그는 가중처벌 대
-
"개∙고양이 밥 주고 새우 잡아" 부하 괴롭힌 가스기술공사 직원
서울 서대문구의 한 길가에서 만난 고양이.(※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뉴스1 같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부하 직원에게 개와 고양이를 기르게 하고 퇴근 후에는 민물새우를 잡게
-
물병에 급소 맞은 기성용…인천UTD "자수 안하면 법적조치"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장에 물병들이 던져져있다. 연합뉴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최근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발
-
"흑인 분장" 퇴학당한 학생들, 13억 배상받는다…이유 보니
흑인 분장을 했다며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학생들이 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겨 100만 달러(약 13억7250만원)의 배상금을 받는다. 12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