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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8] 2세들의 사회진출과 조국관 2
2세들로 구성된 하와이 한인기독학교 농구팀의 모습. 1932년 사진으로 1903년 사탕수수 농장으로 이민 한 1세들의 자녀들이다. 이들은 스스로 한인이길 밝히길 꺼려했지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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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⑦ 아산지체장애인협회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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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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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의뢰인 법률적 고뇌 함께 푸는 '이광범 변호사'
이광범 변호사는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 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지에서 일을 해왔다. 그 중에는 법원행정에 관여한다거나, 사법연수원에 가르치는 일도 있었다. 법관으로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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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Chua 예일대 교수 ‘중국식 타이거 마더 교육법, 그리고 깨달음’
에이미 추아. 세계적인 교육 논쟁을 불러 온 이름이다. 그는 중국계 이민 2세로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다. 화려한 자리다. 그러나 최근 그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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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의 중심에 선 주부들, “주부 성공창업 라떼킹 고덕점”
불안한 고용상태와 남편들의 조기 퇴직 등의 염려가 맞물려 아내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창업포털 창업몰(www.changupmall.com)이 지난 한 달 동안 주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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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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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전시청 건강카페
서형식충청·대전지역 취재팀장 장애인 김경엽(35)씨, 요즘 살맛 난다. 한 달 전 대전시청 로비에 있는 ‘건강카페’에 취직해서다. 30㎡ 규모의 자그마한 카페에서는 빵과 음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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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투잡 창업을 생각 중이라면, ‘라떼킹’ 어때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투잡’에 관심을 갖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창업을 하고 싶은데 자신의 현재 직업을 포기할 수 없는 위치에 있거나, 직접 운영할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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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SMART WORK) 경영시대의 사회통합과 노동대변혁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해당 단말기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하여 기타 직,간접적인 서비스의 시장규모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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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인기 "아, 옛날이여" 지원자 급감
변호사 직업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졌다. 비싼 학비에 비해 일자리 잡기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7일 올해 접수된 법학 대학원 신청서가 전년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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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소셜커머스, 아임바이어와 만나면 나도 프리랜서MD
- 판매 수익 50%마진, 회원 절반이 프리랜서MD 신청! -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해 전 국민 참여형 소셜커머스를 외치며 3월 10일 오픈한 (주)해피투게더(대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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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가는 한지 만들겠다는 ‘미친 장인’ 그걸 영화로 만든 ‘미친 감독’
임권택 감독과 그의 ‘총괄매니저’인 부인 채령씨. 경복궁 돌담길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자 아내는 “이렇게 둘이 손잡고 걸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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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조인성 “열외요? 부끄러워서 못합니다”
‘말년 병장’ 조인성은 진지했다. 『맹자』를 화두로 꺼내더니, 인생관을 술술 풀어냈다. 뜻밖이었다. 군(軍) 생활에서 깨친 처세라고 했다. 소모가 아닌 준비의 시간. 꽃미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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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장사’ 수단 된 전통문화
이장열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한국전통문화진흥원 이사장 최근 문화적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전통문화 진흥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데 ‘전통문화가 변형되거나 왜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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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3개 있는 수학교실? … 공부 벅차도 “수업은 즐겁다”
학생이 교과별 전용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교과교실제(敎科敎室制)가 2014년까지 전국 대부분 중·고교에 도입된다. 교사가 교실을 찾아가는 기존 수업 방식의 기본 틀이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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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나는 불안한 진화 10년 후 모습을 논하다
사회(김종혁 중앙SUNDAY 편집국장)=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정보통신 혁명으로 세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그 속도감에 현기증이 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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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박해 뻔한데 … 귀순 4명 못 보낸다” 단호
북쪽으로 송환될 북한 주민들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10여 분간 휴식을 취한 뒤 버스 2대를 이용해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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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북한인권법, 억압과 세뇌의 퇴치
정승재정치 평론가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회장 인권의 범위와 질은 체제나 문화 등 환경적 요인에 따라 같을 순 없다. 미국과 중국의 경우가 다를 것이며 유럽과 동양권의 상황도 동일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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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물은 엉성 사건은 삐걱 ‘9가지 부조리극’
간과 쓸개 김숨 지음, 문학과지성사 336쪽, 1만1000원 2007년 봄부터 2009년 여름까지, 문학잡지·테마 소설집 등을 통해 발표한 단편 9편을 모은 김숨(37)씨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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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대통령실 파견 이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최동미▶〃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장영수▶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윤형주 ◆한국인터넷진흥원▶전문위원실 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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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 선생님들 진안 산골 학교에 가다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70명도 안 되는 작은 학교입니다. 다섯 살짜리 유치원생부터 고 3까지 같이 다녀요. 주변에 학원 하나 없어 공부에 애를 먹는 우리 아이들에게 대학생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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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바운드볼·윈윈미로…3년 함께 할 친구들 사귀다
“아직은 고등학생이란 게 실감이 안 나요. 중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겠죠?” “수정아, 빨리 와 봐. 다음 체험장소로 가야 돼.” 지난달 23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잠시 걱정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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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새 친구 쉽게 사귀려면
초등 3학년인 김해동군은 새 학년에 올라가는 것이 부담스럽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군은 처음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쉽지 않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