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철 총재 전국구 사퇴 국민당
국민당의 김종철 총재는 투표를 하루 앞둔 24일 상오『개인보다는 당을, 당보다는 국가를위해 자신의 전국구1번을 사퇴한다』고 밝히고『그러나 총재직은 고수하여 강력한 당내지휘권을 발동
-
교육 행정대학원 내년 신설을 추진
【안동】권정달 민정당 사무총장은 산업체부설학교와 새마을직업학교의 육성등 근로청소년을 위한 특별교육방안을 24일 발표했다. 권총장은 경매·타자·기술학원등 산업기능계학원에 대해 학습
-
불경기·인플레·무역 적자 3중고
(6)중남미 80년은「아르헨티나」에 있어서는「희망의 성」을 눈앞에 둔 듯한 행복한 한해였다. 그동안 3자리 숫자에서 기를 쓰며 오르기만 하던「인플레」가 마침내 2자리 숫자(90%이
-
「미사마·쇼크」와 일본 우익|민족 파 우익거두 아옥예사부씨 회견
【동경=조동오 특파원】삼도유기부의 할복자살은 일본 국내외에 커다란 파문을 던졌다. 특히 일본 우익에 어떤 영향을 줄는지? 벌써 일부에서는 가두에 진출하여「삼도의 죽음」이「우익의 행
-
(70)대전의 25시(9)|미24사단의 혈투(3)|「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미 제24사단의 21연대가 조치원을 포기하고 후퇴한 다음 날인 7월13일에「워커」중장은 「맥아더」원수의 명령에 따라 한국에 있는 모든 미 지상군의 작전지휘권을 인수했다. 대구에 사
-
헌법과 안보|제헌절에 음미해본 조약과의 관계|한형건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설로 우리의 국가 안보가 중대한 국면에 있는 이때 안보 관계 조약을 중심으로 우리 헌법과 안보 문제를 검토할 여지는 없는 것일까. 헌법이 규정한 영토권과 통수권
-
「가짜」 횡행의 삼제
23일 이호법무부장관은 올해는 믿고 살 수있는 밝은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검찰이 주동이 되어 『범죄를 저지르고는 살수없다』는 일반적인 믿음을 심어놓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믿고 살수
-
서울서 만나는 미·일·중 수뇌들|세 경축사절 「프로필」
금년 봄부터 이야기되어 오던 좌등 수상의 친선방한이 애초의 배려와는 달리 총선 전에 실현되지 못하고 박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실현된 배후사정이야 말로 좌등 방한으로 상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