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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돕는 척’ 휴대폰 훔친 전과 14범…출소 47일 만에 또 범행[영상]
술에 취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잠든 승객을 부축하는 척 소지품을 훔치는 이른바 ‘지하철 부축빼기’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사 결과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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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채팅방서 "지하철 테러한다"…처벌 경고에도 살인예고 왜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남성 A씨가 지난 8월 2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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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서 우루루”…수내역 사고에 불안한 분당 주민들
“여기 수내역 2번 출군데요. 에스컬레이터가 멈췄어요. 사람들이 넘어졌어요. (위에서) 쭉 내려와요. 도와주세요.” 8일 오전 8시19분119종합상황실. 20대 남성이 다급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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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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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지하철 10대 중 8대 CCTV도 없어…하루 720만 명 ‘트라우마 출퇴근’
직장인 송모(30·여)씨는 지하철을 잘 타지 않는다. 탈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서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부터 생긴 일종의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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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변태’ 잠실역 ‘취객’ 강남역 ‘절도’ 조심하세요
유동 인구가 많은 역일수록 지하철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 최근에는 상대방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도촬’ 범죄가 부쩍 늘었다. [김경록 기자] 지난 6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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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 지하철 '여성 전용칸'에 쏠리는 눈
서울 지하철에 여성 전용칸을 만들려는 서울시의 계획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은 내년 초부터 출퇴근 시간대 1~8호선 모든 노선의 맨 앞과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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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일과
걸핏하면 「민중의 지팡이」라고 공복됨을 강조하지만 경찰관의 직무는 고달프다. 주어진 업무량에 비해 보수는 낮고 직책을 수행하기엔 지위마저 괄시받는 일이 흔하다. 때문에 큰 일이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