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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스크에 술마시고 담배까지…지하철서 이걸 다 한 중년男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경인국철 1호선 급행 전동차 안에서 한 중년남성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도주해 철도경찰대가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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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지하철역서 치마 속 '몰카'찍다 적발
‘화학적 거세’ 대상에 몰카범ㆍ강도강간 미수범도 포함됐다. [중앙포토]현직 경찰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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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객차서 흉기 난동, 지하철 테러 무방비
지하철 흉기 난동이 발생한 26일 서울 종각역에서 경찰이 CCTV를 보며 용의자를 찾고 있다. [뉴시스]50대 노숙인이 출근시간대 승객으로 가득한 지하철 안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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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빨간티 몰카男, 퇴근시간땐 옷 갈아입고…
17일 오후 7시5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서울 지하철경찰대 소속 경찰관들이 바빠졌다. 이들은 에스컬레이터를 반복해서 오르내리는 한 남성을 지켜보는 중이었다. 주변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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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차 베테랑 경사 “성추행범 눈빛만 봐도 알아”
21일 오전 8시30분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승강장. 서울 지하철경찰대 수사2대 소속 손모 경사는 혼잡한 인파 사이에 있는 한 남성을 주시했다. 양복 차림의 이 남성은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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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무너지면 서민들이 먼저 피해본다"
법질서가 무너지면 힘없는 서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불법 시위는 먹고살기에 다급한 서민의 경제활동에 타격을 준다. '안 지켜도 그만'이라는 식의 공권력 경시 풍조와 특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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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범죄·테러 예방 지하철 경찰대 떴다
'지하(地下) 치안은 우리가 맡는다'. 지하철에서의 각종 범죄와 테러 예방 등을 담당하는 지하철 경찰대가 18일 발족했다. 서울과 부산.대구.인천.경기 등 5개 지방경찰청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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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일과
걸핏하면 「민중의 지팡이」라고 공복됨을 강조하지만 경찰관의 직무는 고달프다. 주어진 업무량에 비해 보수는 낮고 직책을 수행하기엔 지위마저 괄시받는 일이 흔하다. 때문에 큰 일이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