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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일 외교 1차전이 남긴 것
김현기 국제외교안보 에디터 나가미네 주한일본대사가 이달 26일 이한(離韓)한다. 택일의 배경에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운명(23일 0시)을 지켜보고 떠나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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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당장 NSC 열어 지소미아 격론 붙여야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미국 국무부의 ‘한국 담당 4인방’이 최근 서울에 와 작심한 듯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를 공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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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다시 촛불로” 세월호 유족·시민단체 연대 집회 나선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연합뉴스]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전면 재수사와 적폐 청산 투쟁을 위한 연대 결성에 나섰다. 시민단체 주권자전국회의와 세월호 가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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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변화 우선" 일관된 靑, 여론 업고 지소미아 종료 가시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고노 다로 일 방위상(왼쪽부터)이 17일 (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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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반대…대승적 결단 필요”
재향군인회(향군)가 정부를 향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의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23일 0시 종료 운명인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국내 찬반 여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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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유력하다는데…日언론 "복수 타협안 검토 중"
일본 언론들은 18일 전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평행선으로 끝났다며 일제히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보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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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결정…유지 55.4%, 철회 33.2%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점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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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일, 지소미아 살려 파국적 치킨게임 끝내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양국 정부는 한치의 접점도 찾지 못한 채 날 선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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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뱃머리 솟기 시작” 지소미아 심폐소생술 나올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만료일(22일 자정)이 다가오는데 ‘상대국의 조치가 우선’이라는 한·일 간 입장에서 변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요미우리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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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유예하거나 틀만 유지" 기댈 건 지소미아 심폐소생술?
17일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연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AP=연합뉴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만료일(22일 자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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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 지소미아 입장차만 확인…정경두 "원론 수준 얘기"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왼쪽)과 정경두 국방장관. [연합뉴스] 한일 국방장관이 17일 태국에서 열린 국방장관회담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 한일 현안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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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소미아 연장하고 한미동맹 정상화하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동시에 방한한 것은 위기의 한미동맹을 봉합하기 위한 조처로 보인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장관과 합참의장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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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美장관 만난 文대통령 "일본과 정보공유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에게 “안보 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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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서울서 방위비 3차 협상…美 '연내 타결' 압박 예고
한·미 협상팀이 지난달 미국 하와이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2차 협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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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같은 시간 다른 장면…국장 협의는 '난항' 재계는 "미래 지향"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 시한(23일0시)을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 양국간 현안 논의를 위한 국장급 협의가 15일 도쿄에서 개최됐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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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방위비 압박 속…문대통령, 오늘 美군수뇌부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접견한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의 22일 자정 종료를 일주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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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 압박하게, 지소미아 종료 늦추거나 연장 선언해야”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최상용 전 주일대사, 김현철 서울대 교수, 유장희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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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ㆍ방위비 전방위 압박 최고조...청와대 입장 변화 있을까
22일 자정에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미군 수뇌부 인사를 잇달아 청와대에서 만날 예정이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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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군사위원장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 모두가 반대"
애덤 스미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주한미군 주둔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민주·뉴욕)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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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복심 밀리 “미국인들 주한미군 왜 필요한지 물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12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밀리 의장은 ’지소미아 시한 만료 전에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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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라 왜 돕나"…'트럼프 복심' 美합참, 주한미군 카드 꺼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 [AFP=연합] 미국이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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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지소미아 운명의 날’ 나고야 갈까..고심하는 외교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차 방중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22일 오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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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합참의장 "보통 미국인, 한·일같은 부자나라에 파병 의문"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11일 방한에 앞서 "보통 미국인들은 왜 부자나라에 파병하느냐고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며 "이에 적절히 설명하는 게 우리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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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탄력근로제 6개월 연장은 노동계가 좀 수용을”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오후 6시에 시작해 2시간40분 동안이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모친상을 와준 여야 5당 대표에게 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