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시간 성탄절 필리버스터 끝…27일 선거법 표결 검토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는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박 의원은 이날 오전 2시1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이번 필
-
지상욱 "애들 보러간다"…'필리버스터 국회' 성탄절 풍경
‘필리버스터 국회’는 휴일인 25일 성탄절도 쉼 없이 돌아갔다.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각각 반대-찬성 토론을 이어갔다. 국회 본회의장
-
선거법 총대 멘 문희상 상처뿐인 리더십…野 “죄인” “충견” “날강도”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전격 상정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거세게
-
여야 무제한 밤샘토론···지친 의원들 썰렁한 본회의장서 쪽잠
선거법개정안에 대해 여야 의원 간의 무제한 찬반 토론이 계속된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당 의원들이 피곤한 듯 자리에 엎드려 있다.[연합뉴스] 여야 국회의원들이 지난
-
김종민, 맞불 필리버스터 4시간 31분만에 끝…'화장실 다툼'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
한국당 "예산안 강행처리, 국민 두렵지 않나…불법의 결정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대해 반발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
-
제1야당 뺀 4+1, 512조 예산안 처리···국회선진화법 이후 처음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통과시키는 문희상 의장을 바라보고 있다. [
-
[속보] 3당 간사협의체, 예산안 합의 불발…본회의 차질 전망
국회 예결위 바른미래당 지상욱 간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결위 3당 간사협의체 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간사가 오기를 기다리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
-
한국당 필리버스터 일단 접었지만…예산안 10일 처리는 미지수
자유한국당이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면서 국회 일정이 재편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심재철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9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의장 주재로 회
-
[미리보는 오늘] '김건모 성폭행 피해' 주장 A씨, 고소장 제출 예정
━ A씨가 김건모에게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오늘 김건모를 상대로 고
-
바른미래 "하태경·정병국·지상욱 당원권 정지 1년" 결정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 의원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
-
청바지 입고 신당 띄운 변혁···하태경 "안철수 이달 합류할 것"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
유승민 "대구의 아들, 대구서 시작하겠다"···총선 출마 시사
유승민(가운데)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
-
'4+1 협의체'가 예산안도 심사하자 오신환 “이인영 친한 사람 불러 멋대로 고치나"
더불어민주당 등이 ‘4+1 협의체’에서 예산안 심사까지 시작하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는 5일 “범법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뉴시스
-
[현장에서] 또 처리시한 넘긴 예산안…여야 수싸움에 협상카드 된 세금
지난 1일 오후 5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여야 3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간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해철 민주당, 이종배 한국당, 지상욱 바른미래당 간사는
-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 목욕하며 한국말 배운 나카소네 별세
‘전후 일본정치의 총결산’을 내걸고 일본 국내정치와 외교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101세. 1986년 미국을 방
-
[사설] 국회 오늘 ‘개망신법’ 의결해야 4차 산업 부진 만회한다
20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로 기록되느냐’, ‘그래도 한국의 미래는 가로막지 않았다’는 훗날 평가를 받느냐의 갈림길에 섰다. 오늘 한꺼번에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
‘개·망·신’ 데이터3법 청신호…‘신’도 소위 통과
‘데이터3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개정안이 발의된 지 1년여 만에 법제화를 위한 첫 번째 문턱을 넘었다. 2
-
‘개망신’ 데이터3법 청신호…신용정보법 개정안 소위 통과
‘데이터3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개정안이 발의된 지 1년여 만에 법제화를 위한 첫 번째 문턱을 넘었다. 2
-
지상욱 vs 나머지 11명…정무위서 막힌 ‘신용정보법’
지상욱 ‘가명(假名) 정보’의 활용도 당사자 동의를 받아야 할까. ‘데이터 3법’의 한 축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국회 정무위 법안 심사 과정에서 최근 벌어진 논쟁이다. 개정안은
-
'동의없는' 가명정보 활용 두고 논쟁…지상욱 대 나머지 누구 말이 맞나
유동수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금융소비자보호기본법안,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을 안건으로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
-
“데이터 3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 강력히 촉구한다”…벤처단체 성명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3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벤처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노비즈협회 등 혁신·벤처관련 단체 17곳이 모인 혁
-
이른 아침 황교안 찾은 유승민 "단식 중단하시라" 3분간 대화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에서 활동 중인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6일 단식 7일 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방문했다. 황 대표가 대표에 취임한 후 두 사람이
-
500조 예산심사 멈췄다 … 김재원 ‘소소위’ 합류 두고 여야 충돌
김재원 소위원장(가운데) 등 여야의원들이 지난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과기정통부 등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예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