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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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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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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중가요 희귀 LP 10선
이지영 기자매끈한 디지털 음원에 밀려 LP의 시대는 진작에 가버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LP의 아날로그 매력은 여전히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며 그 생명력을 이어갑니다. 최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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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이동시간 줄어 일대 전셋값 상승세 뚜렷"
[최현주기자] 경기가 호황일 때는 작은 개발 호재만 있어도 인근 주택시장이 들썩인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착 가라앉은 때는 웬만한 호재에는 주택 수요자들이 꿈쩍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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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아케이드·체험공방·상인극단…
허름한 가게 간판은 예술작품이 됐다. 솜씨 좋은 수예점 주인은 주민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치고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은 문화예술 체험을 한다. 요즘 전통시장의 모습이다. 문화예술을 덧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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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노래한 대중가요 1141곡 한자리에
‘서울 대중가요, 서울을 노래한다’ 특별전이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린다. 22일 열린 개막식에 가수 강원래씨 등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서울의 거리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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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르포] 행인1로, 때론 죽고 다시 일어나 달리고…18시간 엑스트라 체험기
■ 오락 프로의 실험맨, 뉴스 잠복취재까지… 수요 많아 ■ 일용직에 파견이어서 부상당해도 구제받기 어려워 ■ 생계형 보조출연자 5,000여 명, 하루 동원 인원 2,000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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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마저 팔아넘겼다'..광우병의심, 쇠고기 수입판매
광우병이 의심돼 농림부 장관으로부터 폐기 명령을 받은 수입 쇠고기를 시중에 유통시켜 온 축산물 수입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광우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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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품앗이 과외' 확산
과외비 부담으로 허리가 휘는 가정.“과외비 벌려고 파출부한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 엄연한 현실이 된지 오래다. 재정경제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조사에서도 만3세 이상 고등학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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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무허 묵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3일 상오 성동구청(구청장 김영제)이 관내에 새로 발생한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는데 있어 실정을 상부에 허위보고, 성동구 마장동 일대 무허가 건물 3백여동을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