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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전세기, 1대 360명 태우고 내일 새벽 6시30분 온다
우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고립돼 있는 우리 국민 720명을 귀국시키기 위해 30일 오전 첫 전세기를 출발시킬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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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게만 허락한다, 피오르의 아찔한 풍경들
피오르는 빙하가 남긴 거대한 유산이다. 너른 피오르와 날렵한 설산에 둘러싸인 게이랑에르는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절경 중 하나다. 지그재그로 산길을 오르는 ‘이글 로드’ 600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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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게만 허락합니다, 노르웨이 피오르의 아찔한 풍경들
게이랑에르 플뤼달스유베 절벽.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인증샷은 엄두도 못 낸다. 발 아래로 게이랑에르피오르와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백종현 기자 수백만년 전 빙하는 노르웨이를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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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두려움이 만들다, 밀림 속 난공불락 공중도시
“믿을 수 없어.” 밀림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 요새, 스리랑카 시기리야(Sigiriya).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높이 200m 수직 바위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5세기 공중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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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는 500m 높이의 해발 50m 산이 있다
이스라엘 여행은 쉽지 않다. 독실한 기독교인(혹은 유대교인)이 아니면 선뜻 텔아비브행 비행기 표를 끊기가 어렵다. 정작 이스라엘에 가서도 현기증 날 정도로 복잡한 순례 명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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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술 취한 선장과 해경의 2시간 지그재그 해상 추격전 동영상 보니
해경의 정선(停船) 명령을 어기고 2시간가량 지그재그식 도주를 하던 50대 선장이 붙잡혔다. 이 선장은 만취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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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전복-충돌 사고 속출하는데, 바다에는 술 취한 선장들 안전불감증 '빨간불'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방파제에서 해경 직원과 잠수사 등이 뒤집힌 어선 803광제호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광제호는 포항 호미곶 동쪽 해역에서 파도에 뒤집혀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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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음주 운항 적발된 예인선 선장 … 결국 구속
음주운항을 하다 적발된 A씨 [사진 인천해경 제공] 술에 취해 예인선을 운항한 60대 선장이 구속됐다. 그는 음주운항으로 해경에 적발됐는데도 다음날 또 음주운항으로 해경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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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가는 수상한 배, 잡고 보니 만취 선장
평택항만관제센터(VTS)는 지난 6일 낮 12시쯤 서해 풍도(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산시) 부근을 운항 중인 선박의 항적(航跡·배가 이동한 경로)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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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 운항, 아직도 이런 선장이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7일 만취상태로 배를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선장 박모(60)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쯤 전북 군산항에서 예인선 S호(16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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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거대 협곡의 속살, 원시 지구를 보는 듯 숨이 턱 막히네
“그랜드 캐니언을 무덤덤하게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랜드 캐니언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어보았든, 사진을 보았든, 막상 가보면 숨이 턱 막힌다.” 미국 작가 빌 브라이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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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P, 하늘의 든든한 내비게이션
제너럴일렉트릭(GE)은 지형·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RNP 시스템을 도입해 항공항로 최적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너럴일렉트릭] 경제 성장과 친환경,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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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 스크루 고장 → 2차 급선회 가능성
두 번의 꺾임, 그리고 침몰.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급회전을 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중앙일보 4월 19일자 1면).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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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 스크루 고장 → 2차 급선회 가능성
두 번의 꺾임, 그리고 침몰.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급회전을 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중앙일보 4월 19일자 1면).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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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 스크루 고장 → 2차 급선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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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무리한 급선회 때문인 것으로 잠정결론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는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 ‘변침점’에서 급격한 변침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변침이란 침로, 즉 선박이 진행하는 방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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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변침이 원인인 것으로 잠정결론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됐다. [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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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급격한 선회가 원인? 원심력에 화물 풀려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는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 ‘변침점’에서 급격한 변침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갑작스러운 변침으로 선체에 결박한 화물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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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인이 좋아하는 항공사로 첫 손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일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에서 승무원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즈 퍼스트 스위트 에는 승객용 기내 디스플레이로는 가장 큰 32인치 모니터를 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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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도 업그레이드 시대
윤미희(32강동구 명일동)씨는 지난 여름 오빠 가족이 살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오빠 부부, 어린 조카를 만난 기쁨은 컸다. 그러나 오가는 동안의 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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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그재그 비즈니스석 ‘좌석 혁명’
아시아나항공이 B777-200ER 항공기 비즈니스석에 도입한 침대형 지그재그식 좌석 배열. [아시아나항공 제공]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부터 B777-200ER 항공기에 새로운 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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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간 활용도 높인 지그재그 좌석
아시아나항공이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7일 선보였다. 미주노선 등에서 운항 중인 B777-200ER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지그재그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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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환상의 도시, 터키를 가다
■ 동양과 서양을 가로지르는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은 이스탄불의 이러한 이미지가 잘 표현된 곳이다.유럽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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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이젠 ‘그린 소프트웨어’ 시대
선진국들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첨단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일본은 항공기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삭감하는 장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