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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례로 프로그램 개발 … 치매 환자·가족 만족도 높여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이하 충남치매센터)가 지난해 12월 4일 천안 단국대병원 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국내 첫 광역 단위 치매센터다. 충남 지역 치매환자는 3만8000여 명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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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화의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는 19일 대치동 SETE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치매 극복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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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교수, 치매 예방 등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상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가 제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양천구치매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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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굿모닝 경기도, 굿바이 치매’ 실현하겠다”
치매예방·조기발견·진단·케어 등 치매 진행과정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전문 케어시설이 수원에 마련됐다. 경기도는 18일 인재개발원 신관 1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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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증 요양병원서 참사 … "치매병동 따로 관리해야"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병원 별관 2층 복도에 그을린 침대와 의자 등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복도 양측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병실이 있고 복도 맨 끝이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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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소아뇌종양치료에 효과적
양성자치료가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 김주영·박현진 연구팀은 양성자치료가 백혈구·혈소판 등 혈액 세포수를 덜 감소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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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진으로 조기에 잡는다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치매를 조기에 검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치매환자 현황’에 따르면 2008년 42만 1000여명이던 환자 수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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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 건강 캠페인' 대대적 전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의 개소 5주년을 맞아 24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5주년 기념 떡 케익 커팅식을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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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환자-의사 간 원격의료 허용을 놓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3월로 예고된 의사협회 총파업에서도 원격의료는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 주장대로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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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부모 홀로 간병 … 치매는 효자를 무너뜨렸다
겨울밤이었다. 칼날 같은 추위가 도시를 할퀴고 있었다. 박모(57)씨는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아파트 3층에 살았다. 방 3개짜리 아파트는 그의 보금자리이자 요양원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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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정부 차원 '재가 치료 서비스' 개발 시급
치매환자는 여건이 된다면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환자나 가족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김현진 기자] 초등학생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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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유명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진료하는 이유는?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유명 교수진들이 명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명지병원은 21일 "이달부터 양한광․박규주․한원식 교수 등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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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상, 남자보다 여자 딸보다 며느리
치매환자 문씨 할머니가 며느리 박은옥씨(오른쪽)와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다. 박씨는 시어머니 수발 공로로 8일 효행상을 받는다. [강진=프리랜서 오종찬] 매년 이맘때면 전국에서 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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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병원 오픈 하더니…
2003년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이 10년 만에 빅5 수준의 규모와 진료 수준을 갖추게 됐다. 초석이 된 건 최근 오픈한 암·뇌신경병원(사진)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암·뇌신경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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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실종이 90% … 지방선 이미 비상
지난 3일 충남의 한 지역 노인들이 유모차를 끌고 눈길 위를 걷고 있다. 요즘 노인들은 지팡이 대신 유모차를 보행 보조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충남지역 8개 시·군은 이미 노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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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접목한 건강검진, 연령대에 맞게 받으세요
한의사가 수검자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양방과 한방의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사진 경희대의료원] ‘눈에 보이지 않는 미병(未病)까지 잡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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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 경기 서남부를 밝혔다
‘건강 장수’, ‘건강 100세’가 화두다. 2013 계사년(癸巳年) 새해 계획 1순위도 단연 가족건강이다. 하지만 방치됐던 건강이 마음가짐만으로 회복되는 건 아니다. 신체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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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헌혈센터 개소
31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병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 개소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고지원금을 받아 지난 3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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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세상, 모든 일은 손바닥 안에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6월. 30대 후반의 직장인 김미래씨는 회사에 들어서자마자 스마트폰을 켠다. ‘모바일 사무실’이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늘 회의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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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천명…노년기 건강을 위해 버리고 시작하고 바꿔야 할 것
삶의 여정에서 나이 50은 건강에 커다란 분수령이다. 갱년기로 접어들면서 모든 장기의 기능 저하가 총체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젊었을 때는 대수롭지 않던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