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 계도기간 없이 내달 1일 시행
지난 1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주 52시간제 대책 마련 촉구 경제단체 공동입장 기자회견 전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이관섭 한
-
32세 취준생 "은퇴자들이 딴다는 손해평가사 자격증 공부"
올해 2월 서울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정모(26)씨는 아직도 학교 도서관과 학원을 드나들고 있다. 은행권 취업을 꿈꾸는 그는 그간 각종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이른바 ‘
-
文정부 실명으로 때린 광주 카페사장 "조국 트윗에 전화폭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트위터. 인터넷 캡처 배훈천씨 페이스북. 인터넷 캡처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했던 광주 지역 카페 사장 배훈천 씨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
-
정부 "50인 미만 주52시간, 계도기간 안 준다. 다음달 시행"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주52시간제 대책 마련 촉구 경제단체 공동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유예기간 부여 등을 호소하고
-
경영계, "주 52시간 근무제도 버거운데 대체휴일 확대는 부적절"
경제 5단체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주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중기중앙회 경영계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
-
뿌리·조선업종 44% “아직 주52시간제 준비 안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5개 경제단체는 6.14(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경제단체들은 “코로나
-
"文정권 무식·무능·무대뽀" 광주 카페 사장, 실명 걸고 외쳤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뉴스1 광주광역시 운암동 골목길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 배훈천씨는 12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
-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장관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신임
-
중소기업계 “주52시간, 중대재해 등 노동리스크 과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21(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노동인력위원회 출범과 함께 ‘제1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제
-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최장 6개월, 선택근로는 3개월
52시간제의 부작용을 보완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6일부터 시행된다. 사진은 직원들의 퇴근을 독려하는 한 전자상거래 업체 모습. [연합뉴스] 6일부터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의 단위
-
오늘부터 탄력근로 6개월로 확대…11시간 휴식 의무, 안전 문제 땐 제외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첫 월요일이던 2018년 7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 본사에서 직원들이 정시 퇴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부터 탄력 근
-
탄력근로 때 임금 저하 안 돼…위반 때 행정제재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근로자가 일할 시간을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했다. 사진은 수원시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에 직원들이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선택적
-
‘대학 구인게시판이 텅 비었다’ 20대 사상 최악 취업 빙하기
20대 청년들의 취업 빙하기가 길어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시내 한 대학교의 취업정보 등을 붙이는 게시판이 졸업시즌에도 비어 있다. [연합뉴스]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
-
20대 인구 1.6만 늘었는데, 일자리는 14.6만 줄었다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대가 ‘고용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다. 가뜩이나 얼어붙었던 채용 시장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올해 20
-
청년 고용사다리 끊기는데…정부는 코로나용 단기 일자리만 쥐어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줄어든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가 고용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과거 대책과 마찬가지로 단기일자리 늘리기에 급급해 근
-
저임금 일자리 줄어들자 평균임금 늘었다…슬픈 코로나 역설
서울 대학가에서 파스타 집을 운영하는 김우석(39)씨는 원래 정직원 3명과 아르바이트생 4명을 포함해 총 7명이던 직원을 최근 1명으로 줄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서울사람 10만 몰려온 경기도, 정부와 버스 예산 대립…왜?
경기도 광역버스 . 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2018년 6월 6800명이던 주민 수가 2만5000여명으로 네배 가까이 늘었다. 그해 68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
방영 드라마 달랑 한 편, MBC·SBS 어쩌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MBC에서 방영하는 유일한 드라마다. [사진 MBC]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는 한 편이다. 월~금 오후 7시에 하루 30분씩 방영되
-
드라마 왕국 MBC의 몰락…일일드라마 1편에 예능은 13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MBC에서 방영하는 유일한 드라마다. [사진 MBC]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는 한 편이다. 월~금 오후 7시에 하루 30분씩 방영되
-
엔씨, 주52시간 넘기면 회사 출입 막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연합뉴스 엔씨소프트가 월 최대 근로시간을 넘긴 근로자의 사내 출입을 제한한다. 엔씨는 이달부터 직원들의 과도한 근로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출입문을 차당하
-
저인망 근로감독 없앤다…처벌보다 예방, 주52시간 대기업 중심 감독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직장내 괴롭힘 금지제도 도입 1주년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기업을 대상으로 한
-
코로나발 고용 쇼크 본격화, 12월 취업자 63만 줄었다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를 신청하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
-
26조 쏟아붓고도 22만명 일자리 사라졌다…코로나發 고용재난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의 고용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역대 최대
-
암울한 고용 민낯…노인·보건복지·나홀로 사장만 일자리 ↑
지난해 일자리 통계에선 나랏돈을 쏟아부어 만든 임시직 위주 정부 일자리 대책의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일부 늘어난 일자리는 고용의 질이 악화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