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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의 외로움도 지상의 환성에 묻히고 아폴로12호
【내소베이(텍사스주) 19일UPI동양】 「아폴로」12호의 달착륙성공 소식이 전해지자 「텔리비젼」옆의 침대에서 뜬눈으로 지새우고있던 「아폴로」12호 선장 「제임즈·콘라드」의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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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월 31시간의「과학측정」|달여로10일의「우주여장」
「아폴로」12호의 달착륙선은 드디어 19일하오3시53분(우리나라시간)「폭풍의대양」에착륙한다. 그로부터 4시간16분뒤인 8시6분에는「콘라드」선장이 달에 첫발을 내디딤으로써「제3의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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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2호 세우주인 프로필
「프린스턴」대학에서 항공학을 전공했으며 해군ROTC출신 해군조종사. 1958년 해군시험비행사학교에 입학, 비행훈련을 쌓고 1965년8월 「제미니」5호 궤도비행사로 처녀우주비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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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44분만에 중단
【케이프·케네디13일AFP·UPI=본사종합】「제미니」11호의 부조종사「리처드·고든」해군소령은 13일하오 11시44분(한국시간) 「아제나」위성과 「도킹」한 상태에서 우주유영을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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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종사 콘라드|5호때 수훈세운 「베테랑」
36세. 해군중령, 「필라델피아」태생으로 「프린스턴」대 졸업. 3천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있으며 그중 2천1백시간이 「제트」비행이다. 작년 8월 「제미니」5호의 부조종사로 지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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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정복, 앞으로 2년?|미국의 계획과 우주여행의 장래
「제미니」 계획은 훌륭한 성과속에 끝나고 있다. 10호의 성공은 미국이 이 계획의 최대목표였던 「랑데부」 「도킹」 우주유영의 기술을 충술히 습득하고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특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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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김포의 불이다"|백발의 미 조종사|경이의 단독 비행
63세의 미국민 간조종사「콘라드」가「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하여 태평양을 횡단, 현해탄을 넘기까지 l만「마일」의 여정을 36시간만에 단독비행, 26일 하오4시30분 김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