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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 책임 인정하는 독일 “전후 세대도 기억할 의무” 치욕 안 숨기는 프랑스 “나치에 부역한 역사 토론”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③ 화쟁의 교과서 만들자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독일 국민과 그들의 과거’. 2006년 발간된 독일과 프랑스의 공동 역사 교과서의 54~55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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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주도할 기술혁신기업 3만개 키운다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유완식 쎄믹스 대표이사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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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반도체 검사장비, 다기능 조명식 표지판까지…4차 산업혁명 시대 돋보이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반도체 생산 공정의 검사 장비인 웨이퍼 프로버(Wafer Prober)를 만들어 수출하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3곳뿐이다. 2곳이 일본기업인데 나머지 1곳이 한국의 중소기업인 쎄믹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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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건국’ 독립운동 퇴색시켜 … ‘19년’은 대한제국 외면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건국은 시점이 아니라 과정 지난해 12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동북아재단·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강규형 명지대 기록정보과학 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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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치원·서희처럼 대중 관계 압도할 인재 키워야
“한국은 시차 면에서 중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과학기술과 경제력 역시 한국이 중국보다 단 1시간이라도 빨리 나아가지 못한다면 중국과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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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이념따라 춤추는 ‘건국 시계추’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8·15 경축사에서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다.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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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근현대사 교과서 좌편향 논란이 기폭제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① 건국 주역들이 본 건국 “2000년대 중반까지 건국과 정부 수립을 엄격히 구분해 쓰지 않았다.” 역사학계의 원로인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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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때 노무현이 문제 제기 … 전·현 대통령 첫 정면충돌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① 건국 주역들이 본 건국 “올해로 건국 50주년을 맞았다.”(김대중(DJ) 전 대통령, 1998년 6월 16일) “올해는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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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이승만·김구는 ‘19 vs 48 갈등’ 없었다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① 건국 주역들이 본 건국 대한민국 건국의 두 주역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구 임시정부(임정) 주석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정치권과 학계·교육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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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희 같은 인재 키워야 한·중 관계 압도"
우진훈 중국 베이징외국어대 교수가 12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차이나 우박 토크 콘서트’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한국은 시차 면에서 중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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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홈런 7타점 오재일 "짧게 휘둘렀는데 홈런 됐다"
마산 혈투의 승자는 두산이었다. 프로야구 두산이 오재일(31)의 맹타에 힘입어 NC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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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떨리게 비싼 경주 택시요금, 무엇이 문제인가 봤더니
"경주 보문단지 가주세요.""30분 정도 걸리고 미터기에서 계산하는 요금으로 칩니다." 10일 오후 경북 경주 건천읍 신경주역. 늦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친구와 서울서 KTX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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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간 강백호 투·타 겸업, 한국판 오타니 뜬다
강백호는 타석에선 홈런을 펑펑 때리고, 마운드에선 시속 150㎞ 강속구를 뿌린다. kt는 ‘이도류(二刀流) ’로 유명한 일본의 오타니처럼 강백호를 당분간 투타를 겸하도록 지도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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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강백호 뽑은 kt의 육성 방향...투타 '만능' 플레이어
서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백호 선수는 투수로는 150km를 상회라는 직구를 던지며, 포수·타자 각 포지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 선수가 2일 오후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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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컬처 배워 M컬처 열풍 주역 되고 싶다 … 신밧드처럼 탐험 나선 몽골스타 신바트
한국에서 K컬처를 체계적으로 배워 조국 몽골의 문화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힌 신바트. 현재 경산시 대구대학교에서 유학중인 그가 교내의 세계지도 속 몽골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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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톡톡 튀는 탄산수 시장, 해마다 100% 넘게 성장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탄산수에 대한 한국 소비자 반응은 그저 그랬다. 수질 나쁜 물 먹고 탈 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탄산수를 오래전부터 마셔 온 유럽과 달리 한국인의 입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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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컬쳐 배워 몽골에 한류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
몽골 한 잡지 표지 모델로 나온 신바트. [사진 독자제공] 대구대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 신바트. [사진 독자제공] 한국문화(K 컬쳐)를 배워 몽골에 한류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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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1) 방향 설정] 남이 보지 못하는 곳으로 제대로 가라
방향 탐색·제시가 리더의 중요한 미덕 … ‘빨리’ ‘열심히’만 외치면 공멸의 지름길향유고래·바다거북·제왕나비 등은 ‘체내 나침반’ 격인 자철석을 이용해 먼 거리를 이동해 원래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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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스탈린 공포통치' 진실 폭로 … 지도자의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 흐루쇼프의 1956년 비밀연설 미국 대통령 케네디(왼쪽)·재클린(오른쪽) 부부와 소련 공산당 제1서기 흐루쇼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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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탄산수 시장 규모 10배로 키운 주인공은 누구?
탄산수가 입맛에 맞으시나요? 탄산수 시장은 지난 4년 사이 급속히 성장했다. 강한 탄산, 과일향 첨가가 비결이다. [중앙포토] 수입 탄산수가 대량 들어오기 시작한 2000년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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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5) 비염, 장을 따뜻하게 해 면역력 길러야
알레르기성 비염. [중앙포토] ‘훌쩍, 에취!’요즘 비염이 유행이다. 동의보감을 목차대로 처음부터 쭉 훑어가 보려다, 코에 대해 알려달라는 요청이 있어 먼저 '비염'부터 다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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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학생부교과 전형 면접 20% 문항은 고사 5일 전에 공지
대전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캠퍼스. [사진·목원대]유장환 입학처장 목원대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학교운영으로 각종 지원사업에서 눈부신 성과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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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학생부교과 전형 면접 20% 문항은 고사 5일 전에 공지
대전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캠퍼스. [사진·목원대]유장환 입학처장 목원대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학교운영으로 각종 지원사업에서 눈부신 성과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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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해설위원, "강팀과 유럽 원정 평가전 해야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이천수는 JTBC 해설위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중계했다. [중앙포토] "강팀과 유럽 원정 평가전을 해야한다." 이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