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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재대결」|중반전에 들어선 여야의 「나주결전」
나주지구 재선거는 개헌논쟁과 부정선거 시비를 가리키겠다는 여 야의 결전장이다. 그러나 폭설과 영하의 날씨로 인해 선거전은 조용히 중반전에 들어섰다. 5명의 입후보자가 나섰으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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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의 법칙
「파킨슨」의 유명한 경제법칙 중의 하나는 관료의 수가 업무의 경중, 다과와는 관계없이일정한 비율로 항상 증가해 간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몇가지 근거가 있다. 첫째, 관리는 부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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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뉴스의 주역을 찾아-주민등록
『올해처럼 일 복이 터진 해가 없었습니다. 벌써 석달째 휴일을 모르고 지내왔으니까요. 』 26일 밤10시까지 퇴근을 못하고 서울 성동구 금북동 사무소에서 주거 표를 작성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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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서클」 백탑회
○…조련계의 일본재입국허가에 대해 진외무차관은 18, 19일 이틀동안「가나야마] 일본대사를 불러 강경히 항의했는데 20일에는 다시 정일권총리와 국회 차지철의원이 가나야마대사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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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과 영구번호제
내무부가 성안한 주민등록법 시행령개정안이 법제처에서 심의중이라고 한다. 이 개정안의 골자는 ①전 국민에게 군번과 같이 일생동안 영구불변하는 주민등록번호를 주고 ②18세 이상의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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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갖는 「한국국민」|불순분자색출목적
「주민등록법시행령개정안」이 정부관계부처간의 심의를 거쳐 법제처의 손질을 받고 있다. 내무부가 성안한 이 개정안의 골자는 오는 10월11일부터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영구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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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고정번호 18세 이상엔 등록증
내무부는 주민등록을 한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변하지않는 주민등록번호를주고 18세 이상자에게는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민등록법 시행령개정안」을 성안,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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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율 너무 낮다
신직수 검찰총장은 15일 상오『일본에 비해 우리 나라의 기소중지 율이 너무 높으며 반대로 기소율은 일본에 비해 너무 낮다』 고 분석, 『앞으로는 사법경찰관을 지휘하든지 경찰 자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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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지와 거주지 다른 점호
[문] 병적지와 거주지가 상이하여 병사문제가 생길 때마다 상당한 곤란을 느끼고 있읍니다. 병적지는 부산인데 직장관계로 서울에서 살고 있읍니다. 매년 실시하는 검열점호를 서울에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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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피의자가 될 수는 없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비판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주민등록법개정안」이 일곱차례나 보류되었다가 지난 6일의 차관회의에서 다시 그 타당성이 인정되어 미구에, 국무회의에 상정될것이라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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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던진 의무교육정상화
의무교육 정상화를 둘러싸고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들에게" 교육자의 위신을 되찾으라"고 경고하자 교장들은 "정상화는 상부로부터"라고 반발-의무교육 정상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