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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미래정책연구소 外
◆미래정책연구소(이사장 박범진)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주제의 토론회를 연다. 유홍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자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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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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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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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정치가 공자의 반성문, 그것이 논어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공동대표. 공자의 인(仁) 사상을 재해석해 여럿이 함께 한다는 의미의 ‘연대’로 풀이한 해설서 『좌파 논어』를 펴냈다. 연대를 우리에게 필요한 핵심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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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04년 북과 대화 중에도 북한인권법 통과
북한인권법안이 정국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야 대립구도는 여전하다. 북한의 인권 상황 감시(새누리당 안)와 인도적 지원(민주당 안) 중 무엇이 우선일까. 10년 전 미국의 북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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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대선 패배 1년, 진보의 자성론
1년이 다 되어가는 18대 대통령 선거 후유증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대선 연장전’을 보는 듯한 여야 공방이 한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진보세력이 패한 원인을 안으로부터 성찰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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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을 말하다] '진보' 주대환이 본 이석기
“이번에 폭로된 것은 주사파의 맨얼굴만이 아니다”고 하는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공동대표. 반미와 진보를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위기가 퍼져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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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논쟁 주대환의 '자유주의 비판'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공동대표. 1948년 대한민국 건국과 87년 민주화를 계기로 자유주의는 우리 사회에서 거의 실현되었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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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 세미나 개최 外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은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를 초청, ‘사회민주주의와 한국정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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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처와 이승만을 다시 생각한다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철의 여인’으로 불린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그의 타계 소식을 접하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떠올렸다. 대처는 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받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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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친일파·하와이갱" vs "건국대통령 악의적 매도"
요즘 역사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현대사, 그중에서도 친일파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일종의 진영 싸움처럼 번지고 있다. 발단은 이른바 진보진영인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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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은 우리 민족사 가장 큰 기적 … 진보도 인정해야”
1970~80년대 운동권에서 대표적으로 활동했던 주대환씨. 요즘에는 유럽의 복지국가식 사회민주주의를 연구·전파하는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요즘 진보진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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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민주항쟁 33주년, 내일 창동에서 기념식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정성기 경남대 교수)는 18일 오후 7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사거리에서 박정희 유신체제 붕괴의 도화선이 된 ‘부마민주항쟁’ 33주년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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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의 비판도 외면하는 진보당
통합진보당의 부정경선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진상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려는 진보당 당권파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진보세력 내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그래도 당권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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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표가 아까운 건 처음, 진중권 말대로…"
통합진보당 당권파들에 대한 진보진영 내부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외치며 35m 높이의 크레인에서 309일 동안 고공 농성을 벌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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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대환(58)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노동 계급이 주도하는 좌파 정당을 한국 정치에 도입하려 시도했던 학생운동권·노동운동가 출신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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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사무실에서 비례대표 경선 조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주대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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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 대의원 9000여 명 … 통합진보 당권 경쟁 최대 세력
“경기동부연합이 통합진보당의 당권 경쟁에서 가장 크게 힘쓸 것이다.”민노당 PD계인 진기수씨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NL계인 경동연합엔 확실하고 충성도가 높은 9000여 대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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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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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와 밀양·창녕 모바일 경선 안 한다
민주통합당 경남 거제와 밀양-창녕에선 후보자들(거제 변광용·장운, 밀양-창녕 이태권·조현제)끼리 여론조사 경선만 치르기로 합의했다. 선거인단을 모으는 과정에서 투신자살 사건까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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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통일정책 제3의 길 찾기 … 오늘 프레스센터서 토론회
보수와 진보간 대립이 극심한 대북-통일정책에서 ‘제3의 길’은 가능할까. 이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진보성향의 좋은정책포럼(대표 김형기)·사회민주주의연대(공동대표 주대환) 공동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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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조종남 조윤희 산부인과 원장, 이화여대 총동창회장에 선출 外
◆새 의자 ▶조종남 조윤희 산부인과 원장은 최근 이화여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김계환 전 광운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이 한국공공사회학회 초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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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고급 좌파의 조건
배영대문화스포츠 부문 기자 “김 교수 전향한 건가요?” 지난 23일 오후 7시 서울 적선동 한국건강연대 강당. 경남대 김근식(정치학) 교수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사회민주주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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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흡수통일 고려 안 할 수 없다” NL 출신 김근식, 금기 깨고 첫 언급
국내 진보진영에서 ‘흡수 통일’이란 말은 일종의 금기어다. 진보 성향의 북한 문제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근식(경남대·정치학·사진) 교수가 이 금기를 깬다. 사회민주주의연대(대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