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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디 가야 먹을 수 있나요, 찬바람 불면 돌아오는 제철 붕어빵
전통의 팥앙금부터 슈크림·피자·초코…붕어빵 제대로 즐기려면 찬바람이 불면 붕어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길거리에 붕어빵 노점들이 하나둘 문을 열면 우스갯소리로 ‘제철생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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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전 평양에 골프장이?…캐디 찍힌 골프장 흑백사진 '깜짝'
과거 평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조선시대부터 평양의 변화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자료집이 발간됐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산하 평양연구센터가 30일 출판기념회를 한 『평양의 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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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사용료 받자는 매니저에 '버럭'…송해길 곳곳 남은 추억
작가 김영준씨가 고(故) 송해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나처럼 늘 환하게.” “또 그렇게 살아지는거야….” 원조 ‘국민 MC’ 고(故) 송해씨의 시민 분향소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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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과 숨겨진 맛집"… 종로3가, 세계서 가장 멋진 동네 3위
탑골공원 팔각정. 중앙포토 덴마크 코펜하겐 뇌레브로와 미국 시카고 앤더슨빌에 이어 서울 종로 3가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world’s coolest neig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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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추가확진 無' 1장 확인서뿐…질병청 진위확인도 안해"
지난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전국노동자대회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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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민주노총 확진자 3명, 집회 아닌 음식점서 감염됐다"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7ㆍ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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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민노총 집회 이틀뒤 딱 한줄 "조치 취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집단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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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화문로 피맛길' 등 골목길 재생 나선다
약 600년의 역사를 지닌 종로 피맛골의 모습. [중앙포토] 서울시가 오래된 골목길 재생에 들어간다. 이번엔 창덕궁 앞에서 종로3가 역에 이르는 돈화문로 일대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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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식당-번외편] ‘사악한 가격’이지만 맛있는 디저트 프로마쥬, 카페 온
익선동 카페 '온'의 대표메뉴인 '프로마쥬'. 생치즈와 딸기가 어울린 고소하고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올해 50대가 된 아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다.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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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탑골공원
장혜수 스포츠팀장 서울은 고려 시대 남경으로 불렸다. 대각국사 의천의 아버지 문종은 남경에 궁궐을 지었고(1068년), 숙종은 남경 천도를 계획했다. 남경에는 많은 사람이 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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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상인 90% “최저임금 인상 한계…너무 부담된다”
지난해 여름 폐업한 서울 종로구의 한 노래방 입구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임성빈 기자 #1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13년째 돈가스집을 운영한 태영자(60)씨. 장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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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8590원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 #1. 달라진 가족의 삶. 서울 종로구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태영자(60·가운데)씨가 지난 27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건비를 아껴 보려고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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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길∼송해길∼힙지로, 딱 한잔씩 ‘선술집 로드’ 순례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부활하는 선술집 서울 순라길의 선술집 '뚱순네'. 모든 안주가 공짜다. 마음 내키는 대로 양껏 먹으면 된다. 술은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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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지로 찍고 송해·순라길, 딱 한 잔씩 ‘선술집 도장깨기’
━ 박찬일의 음식만행 서울 순라길의 선술집 ‘뚱순네’ 가게. 술을 시키면 안주는 공짜다. 부침개, 찐 감자, 마른 새우, 오이, 호박 나물 등 안주 10개와 양념간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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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센터·시니어 인턴십…은퇴자 위한 일자리 찾아보세요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41) 66세 정영근 씨는 중견기업 부장으로 퇴직 후 집 근처 아파트에서 경비로 일하며 100여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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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낑겨 서서, 낮술도…오사카 선술집 ‘만원의 행복’
━ 박찬일의 음식만행 ‘서서 갈비’라는 상호를 검색하면 전국에서 272개가 나온다. 정작 진짜로 서서 마시는 가게는 딱 하나다. 우리가 보통 선술집이라고 부르는 대폿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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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아모르 파티에 꽂히다
━ [더,오래]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9) “어라? 뭔 일이래? 세상에~ 김연자 같은 가수도 무대에선 긴장하나 봐.” 화제의 영상이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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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동상인 30명 중 29명 “8350원 감당 못합니다”
2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일본식 라면 가게에서 사장 이모(63ㆍ오른쪽)씨가 직접 서빙을 하고 있다. 손님이 많지 않은 오전 시간에는 이씨가 직접 주문을 받는다. 임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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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울 종로 자전거 전용차로 직접 타보니 “위험천만”…경찰도 안 지켜
기자는 개통 이틀째인 지난 10일 서울 종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체험해봤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를 이용, 주행을 시작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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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다시보기] “홍어 맛의 비결요? 40여 년 삭혀보니…”
맛대맛 다시보기 35.목포홍어집(종로3가)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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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의 그늘]”⑤ "왜 세금으로 임금주냐" 분분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동시장에 가져올 변화도 큽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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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8 미쉐린 서울 빕 구르망 맛집 정복하기 ⑤고기
━ 2018 미쉐린 서울 빕 구르망 맛집 정복하기 ⑤고기 미쉐린코리아는 11월 8일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2018 서울편' 발간에 앞서 1일 '빕 구르망(B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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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다시보기] 닭볶음탕 골목서 혼자 살아남은 비결? 마늘이죠
맛대맛 다시보기 ㉙계림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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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①일상지존-대한민국 대표 버스기사는 누구?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첫회는 우리 곁에 숨어있는 고수, '일상지존'들의 이야기입니다. '스압(스크롤 압박)' 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