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회는 탄핵절차 서둘라" 닉슨 선언
【워싱턴12일 로이터합동】『48시간 내 사임 설』이 나돌고 있는「닉슨」대통령은 11밤 의회는 자신에 대한탄핵소추를 신속히 밟으라고 선언하고 자신은 제2차 임기가 만료되는 1977년
-
바짝 굳은 표정 두리번거리며…|북한 수석대표의 처녀 연설
【유엔본부=김영희·장두성 특파원】 「유엔」무대에「처녀 출연」한 북한 수석대표 이종목의 거동은 어지간히 굳어 있었다. 그가 정치위원회 회의장에 등장한 것은 14일 상오10시34분,
-
박 대통령 어록
▲우리 세대의 고귀한 희생으로 민족 중흥의 혁명 과업을 기어코 완수하고 내일의 영광된 조국을 건설할 이 국민 혁명의 대열은 여러분들에게 다시는 혁명이라는 고된 시련을 되풀이하지
-
박 대통령과 동행한 김 추기경
주한 외교사절 일행은 7일 낮 박 대통령이 진해공관에서 베푼 오찬에 참석. 박 대통령은 활짝 핀 벚꽃아래서 「칵테일」을 나누며 외교사절들과 봄맞이얘기로 한때를 보냈다. 부부동반인
-
(307)-휴전회담의 개막(21)
(2) 쌍방의 포로논쟁은 주로 「제네바」협정해석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다. 앞서도 지적했지만 북괴는 포로문제를 다룬 이 「제네바」협정에 대해서는 아전인수격의 태도들 취하고 있었다. 그
-
미·일 안보 유지
【요꼬스까 (횡수하) 20일 AP동화】「사또」 일본 수상은 20일 일본은 국방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일 안보 조약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또」 수상은 일본 방위 대학
-
한국 소개와 이해 증진 다짐
지난 31일 성균관대학 후기졸업식장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데이비드·스타인버그」씨 (41·AID동부「아시아」) 지역 기술고문 단장)는 『한국의 전통문화는 동부 「아시아」
-
월맹진격 시간문제 티우 연설
【사이공25일 로이터 급전동화】구엔·반·티우 월남 대통령은 월남군의 월맹 진격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월남의 관영 월남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월남통신은 티우 대통령이 2
-
(8)|신여성 교육 (8)|서은숙
우리 나라 여성으로서 최초의 외국 유학을 갔던 분은 하난사 선생이었다. 선생은 미국 「오하이오·웨슬리언」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귀국, 3·1운동 직전까지 10여년간 이화에
-
「애그뉴」의 놀라운 성공「아더·슐레징거」가 본 그 인간과 성장
「애그뉴」부통령은 지방학교의 사친회장을 거쳐「볼티모」군수로 피선된 것이 62년이었다. 이로부터 6년. 그는 일약 미국부통령이 되었다.「닉슨」대통령이 도시출신이 아닌 그를 택한 것은
-
미 평화안 계속 반대 아랍 게릴라 지도자
【암만 16일 AP 급전 동화】「팔레스타인」「게릴라」 지도자 「야세르·아라파트」는 16일 「요르단」군 4개 여단이 「암만」에 포진, 「게릴라」와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비난하고
-
미군 백만 감축
【콜로라도스프링즈(미콜로라도주)3일AP동화】멜빈·레어드 미국방장관은 3일 앞으로 미국은 병력 1백만명을 감축하여 2백50만명선의 군사력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레어드장관은 이날
-
도미 계획 취소한 유 박사
○…피납 JAL기의 승객구조를 위해 한국에 왔던 일본의 「하시모도」(교본)운수상은 귀국에 앞서 4일 아침 청와대로 박대통령을 방문 JAL기 승객 구출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
일방적 군축 안될말
【콜로라도·스프링즈 (콜로라도주) 4일UPI동양】「닉슨」미국대통령은 오는 8일에 열릴 「구엔·반·티우] 월남대통령과의 회담에 참석차 「캘리포니아」주를 거쳐 「미드웨이」 도로 향발하
-
전면 북폭중지 거부
【글라스버러(뉴저지주) 4일AP특전동화】「존슨」 미대통령은 4일 월맹이 계속병력 및 군수품을 남파하면서 월맹군의 월남주둔사실을 부인하고 미국의 전면 북폭중지에 대한 상응축전을 거부
-
자위 위해 적과 대결 타협과, 양보는 패배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우리는 지금까지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국토통일의 그날을 위해 경제건설에 힘써왔지만 적이 이미 무력침략을 위한 계획과 정비를 완비하고 행동단계에 들어선 이상
-
(3)서서기자 「네린·E·건」이밝힌애로역정
「하버드」로 돌아온「케네디」는 또 큰연애를 경험한 모양이다. 당시「케네디」의 어머니는 어느편지에서 아들 소식을 다음과같이 전했다. 『「존」은 좋아하는 여자에게서 차여 크게 실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