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산 많다고 펑펑 쓰는 남편, 법으로 막을 수 있나요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 장남인 내가 유언장 상속 명단에서 빠졌다면? 큰돈을 갚아야할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다면? 가사전문법관으로 서울가정법원 부
-
부산서 쇠파이프 난동부린 40대 남성 붙잡혀…7명 다치고 택시 파손
쇠파이프에 맞은 택시 보닛.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경찰이 부산에서 쇠파이프를 마구 휘둘러 행인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을 붙잡혔다.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
필리핀에 장애아들 버린 한의사父···"템플스테이 보낸 것"
[JTBC 캡처]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을 네팔과 필리핀에 버리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의사 A(47)씨와 아내 B(48)씨가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당시 4년 만에 아빠를
-
필리핀에 장애아들 두고 온 아빠, 네팔서도 버리려 했다
정신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여 필리핀에 놔두고 와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부부가 과거 2010년에도 두 차례 네팔에 아이를 홀로 두고 온 사실이 확인됐다. [
-
복지 사각지대 찾아 조현병 환자 돕고, 가정폭력서도 구조
이형진 서울 노원구 월계2동 복지플래너(왼쪽)가 기초생활수급자인 양모씨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조현병을 앓던 양씨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비스를 받으며 병세가 호전됐다.
-
안인득 석달만에 기소···"심신미약" 판정, 또 풀려나나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씨. 안씨는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르고, 화재를 피해 탈출하는 주민들을
-
출동 현장서 ‘수갑 깜박’한 경찰관…범죄자에게 폭행당해 시민 도움받아
[연합뉴스TV] 성희롱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시민 도움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를 제압했으나 수갑을 챙기지 않은 등 기본적인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
[건강한 가족] 빅5 병원도 가지 않은 길, 뇌 질환 치료 롤모델 만든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 뇌혈관 질환, 퇴행성 뇌 질환뿐 아니라 모든 뇌 질환을 진료하는 전문 의료기관을 표방한다. 김동하 기자 중세시대만 해도 정신분열병(조
-
'이재명 가족사', '진주 아파트 방화 사건'이 무죄에 영향줬나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을 떠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스포츠 경기에 비유한다면 이재명(55) 경기도 지사의 완승이었다. 이 지사
-
관리망 밖 중증 정신질환자 33만명...전국에 24시간 응급개입팀 만든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 [연합뉴스]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ㆍ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42)처럼 관리망 바깥에 있는 중증 정신질환자가 33만명에 달하는
-
20대 시절 사진 공개된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20대 시절 안인득(왼쪽)과 지난달 언론에 공개된 안인득 얼굴. [사진 JTBC 방송 캡처, 연합뉴스]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
-
[e글중심] 잇따른 조현병 살인… 국가는 나 몰라라?
■ 「 [JTBC 뉴스 화면 캡처] 부산에서 조현병 환자가 자신을 돌보러 온 친누나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검거된 서모(53)씨는 30여 년 전부터 조현
-
"에어컨 끄라고 잔소리" 쇠파이프로 환자 살해한 조현병 환자 구속
언론에 공개된 안인득 [연합뉴스] 같은 병실을 쓰던 동료 환자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30대 조현병 환자가 살인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조현병 환자의 강력 사건이 잇따르자, 지병
-
이번엔 환자끼리…30대 조현병 환자, 둔기로 다른 환자 살해
경북 칠곡경찰서. [뉴시스] 이번엔 조현병 환자가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
위층 할머니 흉기살해한 조현병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지난 24일 오전 조현병을 앓는 10대 청소년이 위층에 거주하는 할머니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복도에 취재진이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
-
이번엔 조현병 10대가 위층 할머니 흉기 휘둘러 살해
경남 진주에 이어 창원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10대가 위층의 70대 할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장모(18)군을 살인 혐의로 긴급
-
창원 조현병 살인 피의자 "할머니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 고통스러워 살해" 횡설수설
마산중부경찰서 사진.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창원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10대가 위층의 70대 할머니에게 흉기를
-
“안인득 수감되면 약밖에 줄 게 없다”
━ [이슈추적] 진주 무차별 살인범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은 국내 유일의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 시설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22일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치료감호소).
-
안인득 거쳐간 공주감호소 "의사 없어 약밖에 못 준다"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에서 조성남 원장(맨 오른쪽)이 22일 오후 본지와 인터뷰를 마친 뒤 치료감호 처분을 받은 환자들의 이곳 생활과 종사자들의 고충 등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
[사설] 이웃·가족 10여 회 격리 시도…정부가 ‘안인득’ 방치했다
정신질환자 안인득이 이웃 주민 5명을 살해하고 10여 명에게 상처를 입힌 진주 아파트 사건은 막을 수 있는 참극이었다. 우리 사회의 시민 보호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설계되고 작동했
-
다섯명 희생 뒤에야 매뉴얼 지키는 경찰
━ [이슈추적] 진주 무차별 살인범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인 참사 현장에 주민 등이 가져온 하얀 국화가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잡혀갔는데 얼마
-
"안인득 위험하니 강제입원을"···형의 호소, 국가가 거절했다
━ [이슈추적] 진주 무차별 살인범 20대 초반 안인득(가운데)과 친구들. [사진 독자] “동생(안인득)이 과거 정신병원에 입원한 진료 기록을 발부받고 싶어요.(안인득의
-
안인득 68차례 조현병 치료…“선행도 많이 했다” 조사 중 궤변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을 위해 싸우기도 하고 약한 친구와 어울려 지냈다. 실직 이후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간식도 나눠줬다.”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
-
안인득 70대 노모 "절대 봐주지 말라, 가장 강한 처벌 줘야"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희생자 5명 가운데 처음으로 황모(74)씨의 장례가 21일 치러졌다. 이날 오전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