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넉 달의 굴레 벗고 「자유의 닻」

    【인천=송평성·장홍근·송영호기자】납북어선 12척은 25일 하오와 26일 상오 잇달아 선원 92명과 함께 약 4개월만에 인천외항 원미도 앞 바다에서 닻을 내렸다. 이날 하오8시30분

    중앙일보

    1967.09.26 00:00

  • 견시에 쌍방 태만

    【부산】한일호 침몰사건을 심리중인 부산지법 유상호 판사는 10일 사고해역의 현장검증에서 충돌의 과실책임이 한일호측에도 있다는 심증을 굳힌 듯 하다. 이날 상오 11시 해경 865정

    중앙일보

    1967.04.11 00:00

  • 유족 연락 없는 전사자는 12명

    【진해】어로보호 작전 중 적의 지상포화에 피격 침몰된 56함 전사자 유가족 사무를 맡고있는 「수병의 집」에는 22일 상오까지 전사자 중 12명의 가족이 아직 신고치 않고 있으며 주

    중앙일보

    1967.01.23 00:00

  • 56함의 최후 30분|우리는 이렇게 싸웠다 - 황중식 부장 수기

    56함의 최후를 지휘한 부장 황중식 소령은 기함에서 의식을 되찾자 사나이의 울음을 터뜨렸다.『살아남은 게 부끄럽다 』고-. 그가 지켜본 56함의 최후, 그리고 용감하던 승무원들의

    중앙일보

    1967.01.23 00:00

  • 전사자 유족회 통제부에 마련

    【진해】해군은 20일 아침 진해 해군 통제부에 56함 전사자 가족 연락처를 설치했다. 연락처에는 56함에 승선했던 장병의 친지들이 생사 확인을 위해 몰려들어 이른 아침부터 붐비고

    중앙일보

    1967.01.20 00:00

  • 선장실의 시계는 10시 3분에 멎어

    조타실은 「키」가 오른쪽으로 최대한으로 틀어져 있었고 속도 계침판은 최고 「스피드」에 멈추어져 있었고 선장실의 시계는 10시 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또한 나 검사는 구명구 창고의

    중앙일보

    1967.01.20 00:00

  • 수심 30「미터」갯벌에|선체 재확인…인양작업은 여전히 부진

    4일째 접어든 17일 한국함대부사령관 정경모 준장이 진두지휘하는 사고현장 구조작업대는 ①함정에 의한 수색 ②소주정으로 연안수색 ③지뢰탐지기에 의한 수중탐색 ④「보텀·드랙·스위프」(

    중앙일보

    1967.01.18 00:00

  • 「북괴의 환상」은 깨어졌다|평신정의 「해상반란」이 가져온 것

    지난 17일 하오 「시모노 세끼」 어항 제5안벽에 뱃정을 댄 북괴어선 「평신정」 4034호 사건은 그 입항목적이 일본으로는 첫 「케이스」가 되는 해상반란에 의한 정치적 망명 요구라

    중앙일보

    1966.09.20 00:00

  • 남태평양의 황금어장 노리는 남해 239호

    동해의 해돋이는 사나이의 끓는피 한반도 삼면바다 우리에겐 비좁아 오대양 굽이치며 이어넘는 파도가 오늘도 내가슴엔 푸른 기를 띄운다. 나가자 바다로 고기잡이 나가자…. 1966년 4

    중앙일보

    1966.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