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유엔」은 그 가맹국의 자유로운 협력의 원칙에 입각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제국가간의 보편적인 국제기구인 것이다. 「유엔」이 창설되기까지에는 연합국은 공
-
기획위 계속 난항
신민당의 9월 전당대회연기에 따른 잠정적인 당체제 정비작업인 기획위원회구성은 운영회의각위원장 개편에서 당간 부진의 의견이 크게 엇갈려 내분의 양상을 띠기 시작한 난항을 계속하고 있
-
34개국 참가수속
【동경=강범석특파원】조직위원회에 의하면 20일 현재 34개국의 선수 1천62명과 역원 3백14명이 동경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의 참가수속을 완료했다. 대회는 8월 26일에서 9월
-
북괴, 유니버시아드 거부
【동경=강범석특파원】북괴는 동경「유니버시아드」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할 수 없으며 동경대회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공식행사로서 인정할 수 없다는 「대회불참」태도를 16일
-
북괴도 대표단
【동경=강범석특파원】북괴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이틀전인 24일부터 동경에서 열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총회에 대표5명을 파견하겠으니 일본 입구사증이 발급되도록 주선해 주기
-
한국 참가 신청 접수
「멕시코·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한국이 발송한 동 대회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대한「올림픽」위원회에 통고해왔다. 한편 KOC는 68년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인스브룩」에서
-
올림픽 초청장 접수
대한「올림픽」위원회는 68년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멕시코·시티」에서 거행되는 제19회 「올림픽」에 출전해 달라는 공식 초청장을 15일 접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
(1) 「돈 덜 드는 선거」|정치자금의 실태
5·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제인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가 중심이 되어 선거자금모금운동에 나서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미 이번 대통령선거비용 한도액을 후보 1인당 2억7천여만
-
선거전 본궤도에
대통령 선거일자의 공고와 함께 공화·신민 양당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일 공고직후 박정희 후보의 등록을 일착으로 마친 공화당은 재빨리 현수막 등 선전물을 길거리에 내걸
-
열매맺은 단일화 - 야당 통합과 앞으로의 문제
○…통합 신당인 신민당(가칭)은 대통령후보 윤보선씨·당수 유진오씨를 정점으로 짜여 지게 되었다. 통합의 추진체인 4자회담은 5일 제4차 회담에서 윤 후보·유 당수로 「정치적 합의
-
운영위는 60명선|통합 신당 당헌 안 오늘 확정
민중·신한 양당 합당절차를 마련하고 있는 「9인 위원회」는 31일 밤 통합신당은 단일 지도체제로 하고 전당대회, 운영위원회 및 선거대책본부만을 두어 총선거에 대비하는 과도적 체제를
-
공화당
67년은 총선거의 해-.여·야 각 당은 오는 4·5월을 전후해서있을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 선거를 향한 서전에 들어섰다. 공화당은 대통령선거에서부터 치밀한 득표작전을 세우고 있는
-
(끝)10회 세계배구 총회
제10회 세계배구연맹(IVBF) 총회가 50여개국 대표120여명(각국2명이상참석)이 모인 가운데 9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되었다. 한국대표의 참석은 동경「올림픽」이후 처
-
(상)도시선조화에실패
정치가의 모든입김은 선거에 통하고있다. 정당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정책을 다듬고 또 「선심」을 쓰기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준비는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무리가 생기고, 잡음
-
유도도 포함키로
제10차 「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는 1968년 「멕시코」 대회 종목에 유도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멕시코」 주재 일본 대사가 공식으로 보고해 왔다. 조직위는 오는 4월24일
-
사전합의 백지화|구 자유계 등 나서
2월 20일을 시한으로 잡았던 신한당(가칭)의 조직책 인선은 20일이 더 지난 3월 12일까지도 인선을 끝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 창당준비위의 조직위원회는 90개 지구당 인선을 끝
-
청구권 심의 등 거부
민중당은 일제 승용차 수입 중지 요구 결의안의 폐기에 항의, 당무 회의의 결의로 박정희 대통령에게 경고문을 보내고 청구권 자금 제1차 연도 사용 계획 동의안의 국회 심의를 전면 거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
100호를 내면서 사시를 다짐한다|한국의 희망과 용기는 무엇이냐
우리는 우리 나라가 어려운 구비를 넘을 때마다 『앞날의 희망이 없는 나라』, 『용기를 가질 수 없는 사회』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이러한 절망의식과 좌절감을 드러내는 한방소리는
-
소장이 전망한 신춘 정국
▲사회=바쁘신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지고 보면 정치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대가나 당의 영수보다는 당을 밑받침하고 있는 신진 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