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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을 망작이라 하기엔…1인 4역 이 남자가 눈에 밟힌다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할을 맡은 우도환. [사진 SBS]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정말 이대로 끝난 걸까. 김은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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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장님, 저 먼저 퇴근합니다"…금요일 낮 12시 칼퇴근 실험 첫날 영천시 풍경
집단유연근무제 도입 첫날인 16일 정오쯤 경북 영천시청 한 사무실에서 일부 직원들이 퇴근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16일 경북 영천시청. 낮 12시가 되자 사무실 이곳저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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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교양과 무질서(매슈 아널드 지음, 윤지관 옮김, 한길사, 304쪽, 2만2000원)=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 매슈 아널드(1822~88)가 사회 갈등과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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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인물과 사건으로 보는 중국 상하 오천년사(풍국초 지음, 이원길 옮김, 신원, 전2권, 각 권 464쪽, 각 권 1만3000원)= 중국의 주요한 외교.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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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피아졸라-위대한 탱고 外
역경을 이기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을 줍니다. 남이야 뭐라 하든 꿈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마침내 꿈을 현실로 바꾼 열정적인 삶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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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없는 망설임, 존재의 본질을 보여주죠"
지평선을 지워버린 회색 구름, 에드거 앨런 포우의〈어셔가의 몰락〉이 생각나는 스산한 날. 긴 장마를 예고하듯 여름비 내리는 6월 마지막 월요일, 백마역 까페촌에서 윤대녕 님을 만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