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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세워 ‘1번 상승’‘2번 상승’…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6월(추정). UDT 교관이던 한주호 당시 상사가 개펄에서 진흙투성이가 돼 있는 훈련병을 배경으로 서 있다. 80년대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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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세워 ‘1번 상승’‘2번 상승’…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다
1990년 6월(추정). UDT 교관이던 한주호 당시 상사가 개펄에서 진흙투성이가 돼 있는 훈련병을 배경으로 서 있다. 80년대로 추정되는 사진. 작전복장 차림의 모습이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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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창훈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24) 검돈(黔'784;·검복)
맛이 달콤한 검복. 다른 복에 비해 독이 적다.큰놈은 두세 자 정도 되고 몸은 둥글며 짧다. 입이 작다. 이빨은 아주 단단하고 고르다. 화가 나면 배가 부풀어 오르며 이빨을 바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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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업을 요리하라!”
치킨은 고급 요리가 아니라는 생각, 치킨은 굽고 튀기는 것이 전부라는 생각, 치킨은 점심 장사가 안된다는 생각. 이런 낡은 생각을 파괴한 퓨전닭요리주점 ‘아띠꼬끄’ 후라이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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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3년 만에 먹어본 ‘짬~밥~’
한때는 자장면이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지만 지금은 쌀국수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혹한기 훈련 중인 사병이 간식으로 나온 쌀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다.한때 세상에서 가장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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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⑥ 백담사서 나물먹던 전두환, 다금바리 맛에 반하다!
남북 정상과 소련 대통령까지 반한 '맛' 지난 1991년 제주도 중문 신라호텔에서 열린 노태우-고르바초프 대통령간의 한-소 정상회담을 결코 잊을 수 없는 현지인이 있다. 남제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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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맛보고 … 뉴욕·도쿄·홍콩 ‘한식 띄우기’ 릴레이
“한식을 띄워라.” 홍콩·뉴욕·도쿄에서 한식 알리기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홍콩에선 한식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력 인사들이 한식 만찬에 초대됐다. 도쿄 도심에선 한식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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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엔 정성·손맛·사랑·진실 담아야”
“음식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담는 것입니다.” 지난 여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일본식 면요리인 소바 열풍이 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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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 음식에 관한 5가지 궁금증
한국에서 네팔·파키스탄 등 히말라야로 등반을 떠나는 원정대는 매년 20~30팀에 이른다. 원정대는 보통 해발고도 4000~5000m의 베이스캠프에서 한 달 내지 석 달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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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첫 ‘미 육군훈련소 포트 어윈’을 가다
포트 어윈(Fort Irwin) 미국 육군훈련소에는 한국계도 있다. 우선 식당에서 한국의 손맛을 뽐내고 있는 ‘아줌마 부대’가 눈에 띄었다. 훈련소 식당 1호 ‘245 빌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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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도 쌓고 자기 계발도 하고
까사스쿨 서지희 총괄실장의 퀴진 강의 모습. 자기계발을 하면서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가 적당할까. 1면에서 다룬‘MY 여고동창회’모임장소로는 요리 클래스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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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⑤ 평양냉면
벽제갈비의 김영환 회장(左)이 박영근(51) 조리사의 평양냉면 조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냉면 얘긴 잘못 꺼냈다가 몰매 맞는다.” 음식 전문지에서 10여 년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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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신라호텔·롯데호텔 30돌 초대합니다
대표적인 토종 호텔 두 곳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주인공은 신라호텔과 롯데호텔. 신라는 1979년 3월 8일, 롯데는 이틀 뒤인 10일 문을 열었다. 두 호텔 모두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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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도 전략이다.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전형이 발표 되면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이제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눈치작전이니 뭐니 해서 대학입시도 치열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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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일류 명문대 진학의 꿈, 그 뒤에는 등용문이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소위 SKY라 불리는 이 세 대학을 포함하여 유수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류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수험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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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힘찬 도약, ‘등용문’과 함께
리차드 바크의 우화소설인 ‘갈매기의 꿈’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주인공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단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다른 갈매기와는 달리 하늘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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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초일류 명문대 완전정복!!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누구나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초 일류반열에 올라있는 명문대학들, 그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모든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바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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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추운 겨울 대학합격자 발표 날에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찾아가 꽁꽁 언 손을 호호 불어가며 합격자발표게시판에서 자신의 이름과 수험번호를 찾아보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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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지난번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해단식에서 이학수 전 실장은 전략기획실 임직원이었던 104명에게 본인들의 명함이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했는데 이 감사패에는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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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없다.
인기 축구선수인 베컴을 앞세운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캐치프라이즈이자 광고 카피였던 ‘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말로 해석하자면 ‘불가능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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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진학을 위한 믿음직한 파트너, ‘등용문’
대학은 살아있는 고등교육의 산실로 좋은 대학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는 것은 여러 사람들의 바람이다.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개인의 가치와 능력을 재는 척도가 된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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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이야기이다. 수험생들에게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은 정말 길고 지루하고 힘든 시기이다. 밤잠을 줄여가며, 또 밥 먹을 시간을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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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대학 예비학교, 성공으로 가는 지름 길, ’등용문’
지난 13일 목요일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수학능력고사(이하 수능)은 지난 1994학년부터 도입되어 대학 입시 위주로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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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스카이온
간만의 가족 외식. 메뉴를 정하려니 중구난방이다. 엄마 아빠 입맛 다르고 아이들 취향도 제각각이기 때문. 패밀리레스토랑을 가자니 어른 입맛에 안 맞고 일식전문점에 가자니 아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