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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칠현’ 칭송 들었던 양셴이, 자본주의 정보원 취급받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9〉 다이가 세상을 떠난 후 양셴이(앞줄 오른쪽)는 황먀오즈(가운데)의 서화와 산문을 즐기고, 딩충(앞줄 왼쪽)의 시사만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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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적을 사랑하는 여인의 슬픔…오페라‘아이다’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21)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무서운 기세로 전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범유행을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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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경심 '수백억 강남 건물이 목표'···사모펀드에 집착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왼쪽)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해 9월 새벽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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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살라·라모스…와일드한 그들 도쿄서 보나
리우 올림픽에서 브라질에 금메달을 안긴 뒤 포효하는 네이마르. 많은 베테랑 선수가 그처럼 올림픽 금메달을 꿈꾼다. [AP=연합뉴스] 월드컵 득점왕(2010년) 출신 공격수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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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손목 자르고 돌로 쳐도 '신의 뜻'이라는 나라
━ 알쓸신세 최근 동남아시아 소국(小國) 브루나이에서 새로 시행하는 형법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동성애 혹은 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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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선물'···北, 미사일 개발 시작이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오는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전 당시 북한의 미그기 조종사 파병 외교가 새삼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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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메날두의 시대’ 끝냈다...발롱도르 수상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는 모드리치. [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간판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3)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ㆍ유벤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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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땡큐 솔져' ③]추석 연휴 앞둔 문무대왕함의 특별한 귀환
더도 말고 덜도 말라는 한가위. 다들 가족과 지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민국 국군이다. 이들은 지금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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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교류 전문가 정수일 이번엔 아프리카
정수일 소장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84) 소장이 새 책을 냈다. 그의 전문 분야인 실크로드, 2년 전 라틴아메리카 방문기에 이어 이번에는 아프리카 탐사 결과물이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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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일 "국내 통일 논의 우려스럽다…같은 민족이니까 통일해야"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84) 소장이 새 책을 냈다. 그의 전문 분야인 실크로드, 2년 전 라틴아메리카 방문기에 이어 이번에는 아프리카 탐사 결과물이다. 2014년 경북도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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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JP “호남 정권 잡게해 한 풀어줘야, 박정희 빚 갚을 것”
1966년 6월 8일 대전 유성만년장호텔에서 박정희 대통령(오른쪽)과 김종필 공화당 의장이 조찬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5·16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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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H조] '2002년 영광이여, 다시 한 번' 세네갈
세네갈 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H조 전력분석- 세네갈 소속대륙: 아프리카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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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파라오' 살라…도플갱어가 나타났다
어느쪽이 리버풀 축구스타 살라일까. 살라 어머니가 헷갈릴지도 모르겠다. 정답은 오른쪽이다. [사진 데일리 스타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5·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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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 살라, 친정팀 AS로마 울렸다
이집트 출신 리버풀 공격수 살라(오른쪽)가 25일 친정팀 로마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골-2도움을 기록하며 5-2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 리버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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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김씨 세습 왕조와 카스트로 형제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쿠바의 카스트로 시대가 마감했다. 18일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의 59년 통치가 끝났다. 라울(87)은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 겸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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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카톡 왔숑' IT 신기술에 허물어지는 국경선
SNS 앱 깔린 중고폰 들여와 외부와의 소통 증가… 북한 당국도 SNS 통해 대외 선전·정보 수집 주력 스마트 기기로 국경을 뛰어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변화의 바람은 북한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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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이집트 파라오, 월드컵 저주도 풀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 리버풀 공격수 살라. 이집트 출신인 그는 SNS에 피라미드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살라 인스타그램] ‘골 넣는 파라오’. 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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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이집트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 리버풀 공격수 살라. 이집트 출신인 그는 SNS에 피라미드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살라 인스타그램] ‘골 넣는 파라오’. 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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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경쟁하면 척추 재활에 도움” 패럴림픽 출발은 상이군인 경기
━ 장애인올림픽의 역사 인간의 도전정신에는 한계가 없다.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일본의 미사와 히라쿠 선수가 정선 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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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바닥, 세상 끝까지 훑어보니 민족이 남더라
━ [정재숙의 공간탐색] 10돌 맞은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 소장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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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황의 수호신’ 창수훙, 파리 유학 때 천즈슈와 결혼했지만 …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프랑스 유학 시절 서구 미술에 심취했던 시절의 창수훙(오른쪽)과 천즈슈. 1933년 파리. 1981년 봄, 최고 실권자 덩샤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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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이번엔 ‘바구니 혁명’ … “빵 채워달라” 유혈 시위
━ 세계 속으로 │ 재스민 혁명 7년 … 오지 않은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 7주년을 맞아 시 위가 처음 시작됐던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시민들이 화염을 밝히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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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7주년…먹고 사는 문제 해결 없이 아랍의 봄은 오지 않는다
독재자를 축출한 재스민 혁명 7주년을 기념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날이 저물자 폭력적인 시위대로 변했다. 정부가 부가가치세 등을 올리고 저소득층을 돌보지 않는다는 불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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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진나라 vs 로마제국, 누가 이겼을까
진나라는 전국시대 나라 중 기병을 활용한 전술이 가장 발달했다. 로마군단은 단검과 긴 창, 방패를 쓰는 보병이 강했다. [EBS 다큐] [게임 토탈워] 2500년 전 동서양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