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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조국 지켜본 여론, 또다른 그들만의 리그에 상실감 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탄핵 법관 명단과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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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북대·대구대 등 TK 대학도 반 조국 집회 나설 듯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우상조 기자.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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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문재인 정부의 정의가 슬프다
전영기 중앙일보칼럼니스트 동양의 고전 『장자』는 현란한 말로 세상을 속이다 사라져간 궤변론자들을 비웃고 있다. ‘조국 사태’를 보면 “오늘 월나라로 떠났는데 어제 도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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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우석훈 "엘리트들 도덕관, 사회가 싫다는데 어쩔건가"
12년 전 『88만원 세대』를 통해 청년층과 다른 세대 간 불균형을 지적했다. 올해엔 『386세대 유감』의 해제를 썼다. “386은 바야흐로 인생의 절정을 맞고 있다. 아직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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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제출시한 넘긴 덕에 1저자 유지했을 수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 씨의 연구논문과 관련, 23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참여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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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기 피 뽑아 만든 논문, 조국 딸이 휴지조각 만들었다"
조국 후보자가 23일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는 모습.[연합뉴스] “저 논문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부모 동의 하에 미숙아의 혈액을 뽑아 2002년부터 연구한 논문입니다. 그 부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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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스펙 품앗이"···단국대생 '조국 딸' 교수 파면 시국선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과 관련,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23일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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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입시는 내란""공부 말라"던 김제동·강성태 '조국 침묵'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 “왜 이렇게 조용하세요? 정유라 때는 공부할 필요 없다는 영상 만들었잖아요. 설마 정치색 가지고 방송하신 거예요? 교육가라고 나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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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조국 지키려고 지소미아 파기? 상상도 못할 주장”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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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靑, 조국 지키려 조국 버려"…輿 "저차원적 생각"
정부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야당은 일제히 그 배경으로 청와대의 ‘조국 구하기’를 꼽았다. 자유한국당 긴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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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소위 개념 있다는 연예인들, 조국 사태엔 왜 조용”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홍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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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교수 "호의로 조국 딸 1저자 올려…처벌 달게 받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교 재학 시절 참여한 논문을 제1저자로 만든 단국대 장영표 교수가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22일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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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조국 딸 논문 파동은 국격 추락, 1저자 자격 의심스러워”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대한의학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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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침묵의 카르텔
최민우 정치부 차장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첫 낙마자는 2017년 6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다. ‘허위 혼인 신고’가 결정타였지만, 당시 청와대로선 민주당의 반발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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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당시 성적 공개하라” “정유라 때 동맹휴학했는데 총학 뭐하나” 부산대 교수·학생 분노
“재수하는 아들에게 전 나쁜 아빠인가요.” 21일 부산대학교 업무포털 게시판엔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연과학대학 소속 A 교수였다. ‘조국 교수의 딸 조O 양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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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원로도 뿔났다, 대한의학회 22일 긴급이사회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의학 연구 분야의 최고기구인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 경희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22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d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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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의 평등·공정·정의 죽었다"…야권선 '하야' 언급도
야권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하야'란 단어까지 입에 올렸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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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게시판 최순실 패러디 등장 "조국 무도한 요청 응한 고대 한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논문의 제 1저자로 등록되는 등 의혹이 쏟아지면서 딸의 모교 고려대학교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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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조""세상 쉽네"···조국에 배신감 느끼는 서울대 학생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쏟아지면서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서도 그를 향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중앙포토] 사모펀드 거액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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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국 딸 논문 확인 미진한 점 사과···조사 착수할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등학생때 2주 동안 인턴을 하며 의학 논문을 제출하고 논문의 제 1저자로 등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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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주전장과 김복동, 이해찬은 봉오동전투… 여권 '극일 영화' 관람 줄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오른쪽) 대표와 설훈 최고위원이 지난 2월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에 앉아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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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 총장도 검찰을 ‘정치의 시녀’로 만들려 하나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 “검찰이 정권의 앞잡이 노릇한다”는 비판은 민주화 이후 들어선 역대 정권에서도 계속됐다. 가장 큰 원인은 대통령이 ‘검찰 인사권’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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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오늘 이인영·오신환 원내대표 회동…나경원 휴가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6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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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곽 드러내는 ‘조국 대망론’의 실체
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SNS 정치’ 부메랑,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