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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전 15만의 함성으로 물든 그곳, 능라도경기장 가보니
6일 여자축구 대표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사용한 5월1일(능라도)경기장에서 윤덕여 감독이 지난 1990년 이곳에서 열린남북통일축구를 회상하며 감회에 젖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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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면 ‘노력영웅’ 칭호에 연금·외제차·아파트 받아
13일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경기에서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정심. 그는 “원수님께 달려가고 싶은 생각뿐”이란 소감을 남겼다. [리우=신화 뉴시스] “닭알에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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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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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 南체제 동경 우려
남측 관광객의 평양 아리랑공연 참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북한이 지난주 금강산에서 열린 민화협 등 남측 민간단체와의 실무접촉에서 "공연을 내부 행사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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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아리랑축제' 준비 열기
평양은 요즘 대규모 집단체조(매스게임) '아리랑'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내년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60회 생일(2.16)과 김일성(金日成)주석의 90회 생일(4.15),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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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 수사결과 발표-요지
지난 6월30일 임수경(21·외국어대 용인분교 불어4)은 「전국대학생대표자 협의회」 (이하 「전대협」) 대표임을 자처하고 북한이 연공 통일전선 확대와 반미. 통일투쟁선동 등 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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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제 거론에 북한 당국 모른 체 |서독언론이 본 인권·법제도
북한의 인권실상이 최근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계기로 서방언론에 의해 일부 공개됐다. 다음은 서독의 쥐드도이체 자이퉁지 및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자이퉁 지의 북한 인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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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변서 미 독립 기념 행사|평양 청년 축전 이모저모
4일 평양의 대동강변 둑방에서 치러진 미 독립 기념 행사가 지구상의 어느 지역보다 미 제국주의 타도의 목소리가 높은 곳으로 알려진 북한에서 미국 특유의 포크송과 함께 치러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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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 행렬 맨 마지막에 등장|평양 청년학생축전 이모저모
○…1백70여 개국 3만 명이 참가했다고 북한측이 보도한 13회 세계청소년축제는 1일 오후7시부터 대동강변의 5월1일경기장(메이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 김일성·김정일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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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 입장 때 기립 박수
【평양 AP·AFP=연합】제13차 세계 청년 학생축전 (WFYS)이 1백70개국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오후 평양 능나도 경기장에서 개막됐다. 북한 방송이 실황 중계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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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축전」도 승강기타고 「봉화」점화|″한반도역사 왜곡"미정부에 항의
○…북한에서 열리는 제13차세계청년학생축전 개막식의 「봉화대」점화방식이 지난해 서울올림픽 개막식의 성화점화방식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의 중앙방송은 14일 평오축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