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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어 '전기항공기' 시대 다가온다
지난 5일(현지시각) 런던 북서쪽으로 2시간30분을 차로 달리면 도착하는 더비(Derby)시의 한 공장. 사람이 30명은 들어갈 수 있을 만한 동그란 원통이 약 200평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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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국립부산과학관에 ‘초통령'이 오는 사연?
지난 12일 오후 부산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 넓은 주차장은 차댈 곳이 없을 정도로 빽빽했다. 주차장을 한 바퀴 돌고서야 겨우 주차 공간을 찾았다. 광장을 가로질러 본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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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덜 먹고 힘센 엔진 … 디젤의 배신, 탄생부터 시작됐다
“디젤엔진 역사의 중대한 전환점(Tipping Point)이다.” 댄 스펄링(교통학) 미국 UC데이비스대 교수가 지난달 29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디젤엔진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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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초콜릿, 달콤한 맛 살아있네
‘소비자가전전시회 2014’에서 공개된 3D 프린터로 만든 기타. 3D프린터로는 악기뿐 아니라 총, 과자, 제트기 엔진까지 만들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신화=뉴시스] 전자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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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DNA 흐르는 4륜구동의 ‘엔진 명가’
스바루만의 특징인 좌우 대칭형 4륜구동 시스템. 낮게 장착해 자동차의 무게중심을 낮춰주는 수평대향 엔진 바로 뒤에 무거운 변속기를 일직선으로 배치했다. 이로 인해 전후좌우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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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혼다 제트
푸른 하늘 위로 날렵하게 이륙하는 소형 제트기. 얼마 전 외신이 보내온 한 사진이다. 주인공은 '혼다 제트'. 일본의 혼다가 제작해 시험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혼다는 엄격히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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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5.산업기반 탄탄
『이쑤시개에서 인공위성까지-.』 국가경제정책연구원(NCAER)의 수렌드라 라오 원장은 인도산업의 다양성을 이 한마디로 표현했다.가장 기초적인 소비재는 물론 초첨단제품까지 인도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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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항로 이상없다|내년의 국내경제
꾸준히 늘어나는 국내 수요와 신제품 개발등으로 자동차업계는 내년에도 금년보다는 못하지만 호황을 기대하고있다. 회사마다 수출전략 차종을 본격적으로 개발,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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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줄일 기체·좌석 등 설계 위해
■…불시착 등 항공기 사고의 피해를 가능한한 줄일수 있는 기체, 좌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비행기를 불시착시켜 자료를 구하는 것이 지름길이라는 판단아래 미연방항공국 (F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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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새지도(7)자활 첨단기술|선주자와 경쟁없는 기술에 눈돌려
『첨단호를 타자』-. 기업그룹마다 비상이 걸려 있다. 정상급 그룹끼리 반도체등 여러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것 처럼 나머지 그룹들도『앉아서만 있을 수 없다』 며 야심에 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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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새 제트 엔진 PW-400 개발하기고
세계 최대의 제트엔진 메이커 인 미국의 프래트 앤드 피트니사가 최신형 제트 엔진인 PW-400을 새로 개발할 계획을 세워 이 계획이 성공 할 경우 앞으로 미국의 GE, 영국의 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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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전투기엔진 만들어 표창받은 삼성정밀 유기원 본부장
『항공기 엔진사업은 국가적 사업입니다. 엄청난 자본과 고도의 기술인력이 뒷받침돼야하기 때문에 아무나 시작할 수가 없읍니다.』 국산전투기 출고식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받은 삼성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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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발전용 엔진 생산제휴
세계적인 항공기 「메이커」인 영국의 「롤즈·로이스」사는 삼성정밀(대표강진구)과 선박 및 발전용 「가스·터빈」 「엔진」 기술제휴협약을 맺고 항공기용 「제트·엔진」분야에 대한 기술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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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하는 항공기산업
항공기공업은 「엔진」·기체·보기의 3분야로 구분된다. 그중에서도 「엔진」부분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금액 비중으로 보면 기체 35%, 보기 30%, 「엔진」 35%의 비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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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근황을 살펴보면
새로운 형식의 고속열차개발경쟁이 유럽에서 본격화되었다. 최근 서독의 한 회사가 가장 앞섰던 불 영의 것보다도 시속 2백㎞나 더 빠른 슈넬·추크(영역=트랜스래피드) 계획을 발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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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 속의 자동차 명문 「롤즈·로이스」|퇴색하는 미국식 경영
고급 승용차의 대명사처럼 불려온 영국 「롤즈·로이스」사가 파산 상태에 직면했다고 전해지자 그 파문은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다. 항공기 엔진과 자동차를 생산해 온 「롤즈·로이스」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