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 서울은 내달 20일 핀다
지난 겨울 계속된 한파와 가뭄으로 올 봄의 꽃소식도 예년에 비해 3∼6일정도 늦어질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23일 올 봄 지역별 벚꽃 개화 예정일을 발표, 서울은 4윌20일로 예년
-
창경원 벚꽃만개 늦어져 4월17일께부터
중앙기상대는 25일 올해우리나라 지역별 벚꽃개화예상일자가 지난해보다는3∼10일가량 늦 지만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경원의 벚꽃은 4윌17∼18일께부터 필것으로
-
(36)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벚꽃길」|계곡의 옥류 따라 『벚꽃 터널』10리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화개장터에서 화개협 시오리를 따라 쌍계사에 가기로 한다. 좋은 산 좋은 절 가는데 하필 절기를 고를 까닭은 없으나 지리산남쪽
-
올해 벚꽃 예년보다 5일 빨리 핀다
유난히 길고 추웠던 지난 겨울날씨도 어김없이 잦아드는 봄의 화신을 늦추지는 못했다. 봄의 전령 풍년 화와 산수유가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데 이어 벚꽃도 예년에 비해 최고 5일이
-
전국에 봄비
봄비가 21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22일에는 전국에 걸쳐 내리고있다. 23일 아침까지 계속될 이번 비는 서울·중부가 5∼10mm, 남부지방에선 30mm안팎의
-
가을 깊어 가는 제주에 때아닌 「벚꽃」 활짝
계절은 백로를 지나 가을에 접어들었는데 제주 서귀포일대 곳곳엔 봄에 피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눈길을 끌고있다. 9월 들어 서귀포 지역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섭씨 24도. 강우
-
"안녕하시오…밀감 사러 왔어요"
【제주=조남조 기자} 박정희 대통령은 13일하오 한라산 제2횡단 도로를 거쳐 남제주군 중문관광단지와 표선 면 일대 4백50만 필 규모의 제동목장(사장 조중훈)등 약 1백20km에
-
(1) 개화의 깃점 1876년2월26일…강화도조약후의 「애와환」|왜구 막기위해 개설한 왜관에 일인 82명 거주|포구서 항구로 급격히 팽창|용두산일대 앵천 주변에 일인시가 번창
2월26일은 강화도조약이 체결된지 1백주년이 되는 날. 근대화의 깃점으로 잡고있는 이 조약이 맺어짐에 따라 『다년간양국(조선·일본)민의 통상지』였던 부산포가 개항됐다. 열강의 세력
-
오는 29일, 한라산「철쭉제」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지부(지부장 안흥찬)가 주최하는 제8회 한라산철쭉제가 오는 29일 한라산 정상 백녹담에서 열린다. 전국 산악단체와 산을 아끼는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이 철쭉제는 벚
-
천연물채취 철저 단속
치안국은 17일 희귀식물, 자연석 등 천연물의 불법채취 행위를 철저히 색출, 산림법 및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조치토록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은 특히 이 지시에서 울릉도·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