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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맛보는 각양각색 푸드
맛볼 음식을 미리 알고 가면 한 골목만 따라 걸어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차례대로 맛볼 수 있다. 한 손에 음식을 잡고 다음 먹거리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맛을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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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하동관 국밥 이야기] 그냥 고깃국이 아니여, 보약이여
하동관의 상차림은 단출하다. 음식값을 선불로 계산하고 기다리면 놋그릇에 양지·양·차돌박이가 가득 담긴 곰탕 한 그릇이 깍두기, 배추김치와 함께 나온다. 76년간 변하지 않은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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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부블레가 드디어 온다
1. 완벽녀 바이올리니스트, 못 하는 게 무엇? 일반인을 조금은 주눅들게 하는 수재형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셰익스피어를 더 배우고 싶어 학교 졸업을 3년 늦췄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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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없는 섬' 제주 풍력발전기 100기 눈앞
탄소 없는 섬을 조성 중인 제주도가 한 해 1만800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짓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6일 “지난해 8월 착공한 제주시 동복·북촌 풍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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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한 수가 승부처 … 건축은 바둑이다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 ‘부티크 모나코’. 드라마 ‘별에게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빌딩이다. 이 건물의 외관은 일부 공간을 박스 모양으로 칼로 도려낸 듯 들쭉날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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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걷기 마니아 제주 올레길 총집합
아시아의 도보여행객이 제주로 모인다. 5번째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올해 처음 열리는 ‘아시아 워킹 페스티벌 ’이 6~8일 제주 일대에서 함께 열린다. 아시아 걷기 행사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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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7~19코스 … 3일간 제주를 '발' 로 느낀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올레는 제주도의 바다, 오름, 곶자왈, 전통 시장, 유명 관광지 등 제주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다. 제주도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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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납시던 창덕궁 앞 어도, 국악의 길로 부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에는 2012년까지 대형 주유소가 자리잡고 있었다. 조선시대 임금이 돈화문을 나와 이용하던 어도(御道, 현재 돈화문로)의 시작점을 수십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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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이니스프리 글로벌 모델로 '뷰티투어' 참석…국내외 팬들과 만나
배우 이민호가 이니스프리에서 진행된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글로벌 뷰티투어 in SEOUL’에 참석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는 이니스프리 화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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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제주도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작가축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이 2006년부터 격년으로 열고 있는 서울국제작가축제 5회 행사가 21∼27일 서울 북촌과 제주도에서 열린다. ‘에로스와 꿈’을 주제로 국내 작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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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1개월 독서휴가제 ‘그레이트 코스’ 도입
대표 독서교육기업 한우리열린교육(회장 박철원, www.hanuribook.com)이 7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1달간의 독서휴가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휴가제도 ‘그레이트 코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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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길은 아직 전통차의 성역 커피 전문점 열풍 속 아늑한 찻집 건재
미국인 마이클 마이어스(왼쪽)가 서울 인사동 전통찻집 에서 녹차를 음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커피 공화국’으로 급속히 바뀌어 가는 가운데서도 아직 전통차의 성역으로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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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길은 아직 전통차의 성역 커피 전문점 열풍 속 아늑한 찻집 건재
미국인 마이클 마이어스(왼쪽)가 서울 인사동 전통찻집 에서 녹차를 음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물과 불의 연금술사만이 불러낼 수 있는 茶의 神 “세작 같은 여린 순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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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맛집 쟁탈전의 최전선에 선 '글래디에이터'
일본에서 건너와 강남 사람들을 줄 세우는 롤케이크 ‘몽슈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두 곳에만 매장이 있다. 두 매장은 지난 8월 29일 똑같은 날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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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증권맨 ‘명함’ 던지고 오늘도 행복 페달 꾹~
이인재 아띠 인력거 대표가 관광객을 태우고 서울 북촌 골목을 달리고 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 주변 골목에는 운치가 있어 좋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2009년 어느 봄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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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증권맨 ‘명함’ 던지고 오늘도 행복 페달 꾹~
이인재 아띠 인력거 대표가 관광객을 태우고 서울 북촌 골목을 달리고 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 주변 골목에는 운치가 있어 좋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2009년 어느 봄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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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앤 강추] 백문이 불여일견 … 외국인에게 가장 쉽게 한국 알리는 길
『뷰 오브 코리아』에 실린 전남 화순 세량지. “한국은 어떤 곳인가요?” 외국인의 질문에 말문이 막혀 본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보여주면 좋을 만한 사진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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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유석 셰프의 로데오 단골집
‘셰프의 단골집’코너가 새로 단장해 찾아갑니다. 지금까지는 유명 셰프가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집을 지역과 종류에 상관없이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는 셰프가 자신의 식당이 위치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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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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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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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자연이 만든 골목 도시 젊은이를 매혹하다
경북 경주시 신라밀레니엄파크에 있는 국내 최초의 한옥 호텔라궁(羅宮). 이 호텔을 설계한 조정구(47) 구가도시건축사무소 대표는 객실로 쓰이는 ‘ㅁ’자형 한옥 마당에 노천탕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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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0) 4·3 진상규명위원회
2003년 4월 3일 제주시 4·3 평화공원에서 4·3사건 위령제가 열렸다. 왼쪽부터 우근민 제주도지사, 고건 국무총리,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사진 한라일보] “뭐, 이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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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일본인 "한옥서 특히…쇼크"
일본 고치현의 유스하라 우든브리지 미술관(2010) 구마 겐고번화가인 도쿄 아오야마(靑山) 한복판에 그런 자연이 있는 줄은 몰랐다.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 건축가 구마 겐고(?硏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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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外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edulife.dongguk.edu)이 오는 29일까지 여행작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3월 8일부터 1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