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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진에어와 제주항공권 ‘최저 9900원’ 이벤트
올겨울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여행사 온라인투어가 진에어 항공사와 함께 제주 항공권을 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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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커의 귀환 … 28일 제주에 중국 단체여행객 온다
지난해 중국 춘절을 맞아 한국을 찾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명동거리를 거닐고 있다. [중앙포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빌미로 지난 3월 이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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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커의 귀환…28일 제주에 중국단체 들어온다
유커 기다리는 명동의 거리. [연합뉴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빌미로 지난 3월 이후 발길을 끊었던 중국 단체여행객(遊客·유커)이 8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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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드 풀리자 … 관광업계, 벌써 유커 유치 호들갑
김영주 산업부 기자 지난 7일 퇴근 시간을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이 바빠졌다. 한한령(限韓令)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중국단체 여행객(游客·유커) 3000명이 다음달 말 방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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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개항기 인천에 조성된 ‘일본풍 거리’ 가보니
근대화의 관문 역할을 했던 인천에는 '차이나타운'만 있다고? 아니다. ‘일본풍거리’와 ‘일본은행거리’도 있다가 정답이다. 지난 6일 오후 인천시 중앙동 중구청 앞. 구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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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다음달 유커 3000명 들어온다' 알고보니
대규모 유커 기다리는 명동. [연합뉴스] 지난 7일 퇴근 시간을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이 바빠졌다. 한한령(限韓令)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중국단체여행객(游客·유커)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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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뜬 제주~중국 전세기 … 관광업계 기대감
한국과 중국 정부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커들이 서울 명동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최대 인바운드(외국인 대상 국내 여행 서비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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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 내수에 약효, 지방경제도 모처럼 웃었다
추석연휴 인파로 북적이는 쇼핑몰. [연합뉴스] “채소도 떨어지고 쌀도 떨어져 더 손님을 못 받을 정도였어요.”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26년째 음식점을 하는 김효순씨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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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열흘간의 연휴…내수진작 효과 '톡톡'
지난 3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파로 북적이는 한 복합쇼핑몰. [연합뉴스] “채소도 떨어지고 쌀도 떨어져 더 손님을 못 받을 정도였어요.”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26년째 음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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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게임' 돌입 롯데면세점-인천공항공사, 임대료 협상 난항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들의 임대료 인하를 요구가 높다. 사진은 지난달 인천공항 면세점. [뉴시스] 롯데면세점과 인천공항공사가 인천면세점 임대료 인하를 놓고 협의에 돌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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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육로 좁아진 울산 교통 ‘빨간 불’…아시아나·언양터미널 폐쇄 논란
신호등 이미지. [중앙일보]아시아나항공이 울산~김포 노선 운항 중지를 검토한다고 밝힌 데 이어 울산 울주군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운영사인 가현산업개발이 부지 이전을 요구하며 폐쇄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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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중국전담여행사 '울상'…해외여행은 역대급 호황 '함박웃음'
아웃바운드 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맞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한한령(限韓令)으로 면세점·중국전담여행사가 울상이지만 아웃바운드(내국인 대상 해외 여행업)는 역대 최대 호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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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등급에도 거품?] 마케팅 전략으로 너도나도 ‘6성급’
차별화 강조하기 위해 ‘없는 등급’ 만들어… 무궁화 등급에서 5성급으로 변하는 과도기 신라스테이 마포 스탠다드룸 전경. 비즈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는 구등급을 기준으로 하면 특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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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발표에 당혹스러운 한화·두타면세점
두타면세점(사진 왼쪽)과 한화갤러리아63. [사진 중앙포토] 11일 감사원의 발표로 면세점 업계는 혼란에 빠졌다. 지난 3월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이 끊겨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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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18) '바나나 던지는' 카트 말고 진짜 카트…카레이싱의 제1 교보재
한때 온 나라에 카트 열풍이 불던 적이 있다. 카트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에 온갖 패러디도 나왔다. 학교엔 풍선을 단 의자에 앉아 몸을 기울이며 게임을 흉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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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황금알 낳는다더니 … 한화 면세점 사업권 첫 반납
한화갤러리아가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특허를 조기 반납하고 다음달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사진은 2014년 4월 개장 당시의 모습. [중앙포토]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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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제주 면세점 특허 반납, 면세점 엑소더스 시작될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점 엑소더스가 시작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따낸 특허권을 스스로 반납하는 경우가 생겨났다. 가장 먼저 한화갤러리아가 후퇴를 선언했다. 유커(遊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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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1위, 도시 중엔 서울시가 세계 3위인 이것
국제도시 서울이 세계 대도시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분야는 뭘까. 인구 수로는 세계 7위권인 서울시가 세계 3위에 오른 것은 바로 국제회의다. 서울시가 2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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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유라 5살부터 말 타…특혜 우승은 불가능"…'나쁜사람' 노태강에 반박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의 승마 특혜 의혹에 대해 “스스로 얻은 결과”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뇌물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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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에 빠진 LCC(저비용항공사)] 中 하늘길 막히고 경쟁사는 우후죽순
외국적·지방거점 LCC와 치킨게임 양상... 항공사 통폐합·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난기류에 휩싸였다.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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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커 빈자리, 동남아·일본·내국인으로 채운다”
제주도가 중국인관광객 급감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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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특별융자·신시장 개척으로 활로 모색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한산해진 제주공항 대합실. [중앙포토] 정부가 중국의 한국 여행 금지 조치로 피해를 입는 관광업계 지원에 나섰다.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500억원 더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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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젠거리 “유커 손님 끊겨” … 카페리는 승객 절반도 안 차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차원에서 지난달 2일 정한 한국 관광 금지 조치가 실제 효력이 생긴 첫날인 15일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했던 제주 바오젠 거리가 한산하다. [사진최모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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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 관광 금지 첫날 현장에선, 관광지·공항 등 유커 발길 끊기고 중국어도 잘 안들려
15일 오후 제주시 연동 바오젠(寶健) 거리의 액세서리 상점. 물건을 정리하던 주인 김모(39·여)씨는 “이렇게 장사가 안 되긴 처음”이라며 길게 한숨을 쉬었다. 김씨는 “요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