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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갑중갑이 만든 나라
최상연 논설위원 직장인 3000명에게 과거로 돌아가면 어떤 직업을 준비하겠냐고 물었더니 셋 중 하나꼴로 공무원을 꼽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압도적 1위다. 2위인 의사·변호사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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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홍남기가 홍남기를 쫓아냈다, 전세난민 만든 오만한 정책
지난 13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 하나가 올라왔다.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문 앞에 전셋집을 보려는 사람 10여 명이 길게 줄을 선 장면이다.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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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가 홍남기를 쫓아냈다···'전세 난민' 만든 오만한 정책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전셋집을 보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좌). 이 사진에 한 네티즌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얼굴을 합성했다(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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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갱신청구권에 매매 불발…집 계약자, 주인에 “위약금 8000만원 달라”
주택 임대차 시장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2년+2년)과 전·월세 상한제(5%) 시행 두 달여 만이다. 귀해진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에게 웃돈을 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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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 제비뽑기, 세입자 위로금까지…임대차 시장 진풍경
주택 임대차 시장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pikist 주택 임대차 시장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2년+2년)과 전‧월세 상한제(5%) 시행 두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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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아파트 하나에 아홉팀 줄섰다, 결국 제비뽑기로 결정
남산에서 본 서초구, 용산구 일대. 연합뉴스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최근 전세시장에선 매물을 구하기 위해 줄지어 매물을 확인하고 제비뽑기로 세입자를 정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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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아들·보좌관 10년 아는 친한사이…나 안 통해도 문의가능"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추 장관의 발언 태도 등과 관련한 야당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을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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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Choo하다" 트윗에 발칵…싸움터된 울산방송 게시판
ubc울산방송 음악 프로그램 '뒤란'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JK김동욱. [방송캡처] 가수 JK김동욱의 “Choo하다 Choo해” 트위터 글에 ubc울산방송 인터넷 게시판이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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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헬조선의 마왕들에게 던지는 물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추미애 사태는 기어이 제2의 조국 사태가 됐다.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정권의 사람들이 실은 자기들의 성채에서 특권을 누려온 사실이 또다시 드러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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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군대 휴가 연장된다고?” 국방부 민원실 부모들 항의 빗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가 카투사 복무 당시 전화로 휴가를 연장한 것은 적법하다고 국방부가 공식 입장을 낸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항의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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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의 권익위 “추미애, 아들 수사와 직무관련성 없다”
전현희 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휴가 미복귀 의혹이 불거진 아들 서모(27)씨에 대한 검찰수사 간에 “구체적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아들을 수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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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능력있는 내 아들 제비뽑기로 떨어뜨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아들의 통역병 선발 과정 외압 의혹에 대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라며 ’오히려 역으로 군 내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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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전화 사실 아니라던 秋 "모른다, 확인하고 싶지않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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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능력 있는 내 아들, 軍이 제비뽑기로 통역병 떨어뜨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9.14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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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할 말, 못할 말을 가리는 게 그리 어려운가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말(스피치)이 귀족계급의 독점에서 벗어나 보통 사람들의 재산과 권리를 지키는 수단이 된 것은 기원전 5세기 무렵, 도시국가(polis)가 발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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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휘관 “청탁 있었다” 추미애는 “검찰개혁 완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군 복무 때 특혜성 병가와 휴가를 썼다는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용산 자대 배치 문제와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관련해 청탁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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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秋아들 지휘관 "용산배치·통역병 청탁 둘다 있었다" [전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가 카투사에 복무했을 당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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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秋아들 "애초 용산 보내줬어야지···평창은 내가 갔어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가 군 복무 당시 동료 병사들과 ‘용산’과 ‘평창’을 언급하며 대화를 나눴던 SNS메시지가 확인됐다. 용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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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추미애 부부 오죽하면 민원 했겠나…억울함 이해하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추미애 장관 부부가 아들의 병가 문제와 관련해 민원을 넣었다는 내용의 이른바 ‘국방부 문건’에 대해 “오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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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비뽑기 미리 알려줬다” 드러나는 통역병 청탁 정황
2017년 추미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측 요청으로 아들 서모(27) 씨의 평창 겨울올림픽 통역병 선발을 알아봐 줬다고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밝힌 정책보좌관 A씨의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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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부모님이 병가 민원" 국방부 문건 있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병가 관련 기록. 병가 연장을 위해 그의 ‘부모’가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 [사진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9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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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보던 의사국시 첫날 6명 응시…이 와중에 커닝 논란
8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앞. 응시생 한 명이 마스크를 쓴 채 사복 차림의 국시원 관계자 7명에 에워싸이다시피 한 채 건물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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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진실②]장관 보좌관 "통역병 선발 절차만 알아봤다"
송영무 전 국방장관은 추미애 민주당 대표실 측이 추 대표의 아들인 서모(27)씨를 평창 겨울올림픽 통역병으로 보내달라는 청탁을 한 것과 관련, 민주당 출신 장관 정책보좌관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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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진실③]장관실 관계자 "보좌관에 김영란법 위반 경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인 서모(27)씨의 평창 겨울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과 관련, 민주당 출신 장관 정책보좌관 A씨는 전 국방부 장관실 관계자인 B씨가 절차와 과정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