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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16년 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코로나 우려 담겨
유엔총회. 신화통신=연합뉴스 유엔이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을 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지난 2005년부터 16년 연속이다. 유엔총회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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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남북경협 준비" 발언에 미 국무부 "대북 제재 이행" 강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남북 경제협력 발언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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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3위원회, 북 인권결의안 16년 연속 채택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지난해 유엔본부에서열린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에 반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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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유엔 北인권결의안 초안서 빠진 이유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올해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에는 공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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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종전선언, 한국을 파멸로 이끄는 거대한 함정 될 수 있어
━ 종전선언은 평화의 길인가, 파멸의 길인가 남·북베트남은 1973년 1월 맺은 평화협정에서 종전선언을 했지만, 북베트남의 침공으로 2년 만에 남베트남은 패망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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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조성길 가족 보호해야 할 의무 있다”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운데)가 작년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문화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유엔이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한국 정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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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에 경고···"조성길 가족 보복 당하지 않게 보호해야"
2018년 11월 부인과 함께 공관을 이탈해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조성길(오른쪽에서 두번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 [연합뉴스] 유엔이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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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조성길과 20년지기...北 두고 온 딸 가혹한 처벌 걱정"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TF' 제1차회의에서 정부가 북한군 총구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 외친 사람을 월북자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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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국 제재 리스트 오른 중국 변경의 군산복합체
━ 신장 생산건설병단과 위구르족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서쪽 허톈시 재래시장 입구의 보안검사대 뒤 대형 전광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동정 뉴스가 상영되고 있다.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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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 총살당한다는데…탈북 29명은 왜 기어이 北 갔나
정부 당국이 북한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통로로 지목한 재입북자로 최근 잠적한 20대 남성 탈북자를 특정하고 월북 경로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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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김여정 담화, 적대행위 철회 강조"…유화 제스처도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연합뉴스 미국 언론 등 외신이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축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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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대표 신체 압수수색
26일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압수품을 차에 싣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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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탈북단체 박상학 대표 사무실 압수수색 종료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가 26일 강남구 일원동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기위해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경찰이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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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볼턴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WP “족제비 같은 볼턴”
볼턴(左), 트럼프(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난타전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미국의 대외 정책이 난맥상을 보인 책임이 과연 누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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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등 찍은 볼턴 폭로…美언론 "볼턴 족제비, 트럼프 못잖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난타전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미국 대외 정책이 난맥상을 보인 책임이 과연 누구에게 있냐를 놓고 원색적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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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미 비핵화는 韓 창조물···트럼프, 김정은에 낚였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오른쪽)이 2018년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전 언론과 대화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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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끝난 5·24 반미운동…대만 내각 총사퇴로 일단락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6〉 6·25전쟁 휴전협정 4개월 후, 미국의 전략기지 대만을 방문한 미국 부통령 닉슨과 공항을 떠나는 대만 총통 장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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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 유고설 소동이 남긴 것
황준국 한림대 객원교수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유고설 논란 끝에 김정은 위원장이 살아 돌아왔다. 4·15 태양절 행사에 불참하면서 시작된 3주간의 김정은 유고 소문에 한국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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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상' 받았던 재미 친북인사 코로나 증세로 사망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미국에서 반한 시위를 펼치고 북한에서 김일성상을 받았던 재미 친북인사 노길남(76) 민족통신 대표가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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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란" "나치 충복"…아우슈비츠 75년 뒤 외교전쟁터 됐다
아우슈비츠(폴란드어 오시비엥침) 외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폴란드 남부에 있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가 1945년 1월 27일 소련군에 해방된 지 75주년을 맞은 1월 27일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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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싱가포르에선 벌금 9억, 이집트는 징역 15년…기자 250명 복역 중
━ 가짜뉴스 혐의 언론 탄압 급증 싱가포르 반정부 인사가 운영하는 ‘스트레이츠 타임스 리뷰’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글에 대해 ‘거짓’이라고 반박하는 싱가포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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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조선시대 빤스가 어딨냐" 신상옥 말에 치마만 두른채 촬영
영화 ‘강화도령’(1963)에서 복녀(최은희)가 원범(신영균)에게 찢어진 바지를 꿰매줄 테니 벗어달라며 자신의 치마를 빌려주고 있다. [영화 캡처] ‘분단의 여배우’라 불리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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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인권결의안 초안서 발 뺀 日, 수위 고심하는 한국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브리핑룸에서 북한 화물선 송환과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했다. [AP=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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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北 공개처형 줄었지만, 몰래 데려가 둔기로 때려죽여"
북한 국경 지역인 단동에 위치한 여성 정치범수용소의 모습. [사진 오픈도어즈] “공개처형은 요즘에 별로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그런데 2015년에 구류장에 들어가 있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