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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슬금슬금 재군비|「자위」내걸고 증강
일본의 군사력은 「자주적 방위 체제」를 표방하고 명년부터 총 규모 2조7천억 원의 이른바 제3차 방위력 정비 계획에 들어서게 되었다. 한국 동란이 터진 바로 2주일 후인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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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비싼 의무교육|전국 주요도시 학교의 형편|교실난과 잡부금 사태
문교부는 67년을 기점으로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 71년까지는 전국의 국민하교 운영을 1부제로 정상화하고 잡부금을 일소. 명랑한 교육환경을 이룩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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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교사 등 6천8백 증원
정부는 28일 국세청과 수산청 등 기관신설로 늘어날 이 정원을 6천34명 확보하고 66학년도 학령아동의 자연증가에 따른 국민교 교사 6천5백7명을 증원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정원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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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외대 6대1
후기대학 중 성균관대 외국어대가 15일 저녁 원서접수를 마감했는데 성균관대는 1부가 정원7백10명에 4천4백16명이 지원, 평균 6.3대1, 2부가 정원 2백명에 9백47명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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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노크]|각사 신입사원 채용시험 그 분석
졸업을 앞둔 새학사후보들의 얼굴에선 공무원이나 일류기업체의 비좁은 취직전선에 시달려 밝은 빛을 찾기 어렵다. 내년 봄 대학을 나오는 새학사는 약 2만3천명, 게다가 이미 대학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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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대학 있으나마나
문교부가 실업요원 양성을 위한 단기고등교욱기관으로 학제화한 초급대학의 졸업생들에 대한 취업대책이 서있지않고 이로인한 취업률저조로 학생들간에 인기가 떨어져 중도퇴학 또는 4년제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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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천명 감축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19일 전임장관이 세운 대학교육 10개년 계획을 중단하고 명년도 대학정원을 시설미비 학과 및 대학을 폐쇄하여 현재의 12만 6천 4백 70명(초대 1만 9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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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시 수도의 정원
대전의 식구는 30만, 서울은 한해 그 대전의 식구만큼 늘어난다. 그만한 사람이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기차편으로 들어온다면 정원 80명의 3등객차로 3천7백50량, 열량씩 연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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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고사절 위해|22일 가든파티 개최
박정희 대통령은 오는22일 하오4시 청와대 정원에서 우리나라에 머무르고 있는 외교사절을 위한「가든파티」를 열 예정이다. 연례적으로 열리는 이「가든파티」에는 3부요인, 언론계인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