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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삼겹살과 치킨에 지칠 때면 가끔씩 횟집을 찾는다. 하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슬슬 마음이 복잡해진다. 자연산과 양식을 구분할 눈도 없거니와 ‘싯가’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면 호흡이 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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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악의 강진, 바다 생물은 알고 있었다?!
멕시코 남부에 있는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의 리조트다. 지난 11일에는 보이지 않았던 원해어종 물고기 떼가 몰려 들었다.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이곳 해안까지 떠밀려 온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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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광일 박사의 생태 보고 캐나다 온대우림] 6. 야생연어와 양식연어(끝)
'야생연어와 양식연어 중 식용으로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야생연어가 거의 잡히지 않아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이 같은 질문은 무의미한 것일지 모른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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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 까나리사료 불량품 많아
연간 2천억원대에 이르는 국내 어류 축양장용 중국산 수입 까나리사료가 양식 물고기 먹이에 부적합한 잡어가 섞여 있는가 하면 얼음으로 채워져 국내 양식어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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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엔 풍년…바다는 흉년
40여년만의 좋은 날씨로 농작물이 대풍을 이룬 반면 수산물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 지면서연근해어업이어획부진현상을빚고있다.『육지에 풍년이 오면 바다에 흉년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