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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잉꼬부부 백건우 고백 "윤정희 알츠하이머 심각하다"
2012년 본지와 인터뷰하던 당시의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배우 윤정희 부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73)는 아내인 윤정희 배우 대신 딸 진희씨와 함께 8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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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흘린 음식주고, 성추행도 방치”…인권침해 일삼은 노숙인 복지원
인권위 강원도의 한 시립 노숙인 복지원에서 부적절한 치료·투약·음식 제공 등의 인권침해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이 복지원은 치료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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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아내 더 찌른 남편의 말 "집에만 있으니 그렇지"
━ 마음의 감기, 우울증 ② # "혼자 집에 남았다. 덩그러니 누워서 천장을 보고 있다. 모든 걸 그만두고 싶었다. 지금 생각하면 집이 낮은 층이었던 게 다행일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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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자해 행동도…치료 권하자 정신병자 취급한다며 거부"
전 남편 살해사건의 피의자 고유정. [연합뉴스]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고유정(36)이 강모씨와 결혼 생활 당시 흉기로 자해하는 등 정신질환 증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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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쫓아와 보호 요청했더니, 경찰 "경비실에 부탁해라"
지난 4월 발생한 진주 살인사건의 범인 안인득이 위층 출입문에 오물을 뿌리는 모습. [사진 피해자 가족] 경남 진주에서 방화·살인을 저지른 안인득이 범행 수개월 전부터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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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텔 방화범, "범행 3일 전 마약 투약해 환청 시달려"
지난15일 오전 9시24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26명이 다친 대구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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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패키지 여행 중 사고로 국내 후송…대법, "여행사도 후송비 등 보상해야"
[픽사베이] 여행사가 주관하는 해외 패키지여행에 참가했다 교통사고를 당해 국내로 후송됐다면, 이 후송비는 누가 부담해야 할까.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국내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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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 먹는다"는 30대 흉기 휘둘러 2명 다쳐
[중앙포토]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는 30대 남성이 유흥주점과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28일 유흥주점과 편의점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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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놓치자 서러워 펑펑 울었다" 우울증 치료 만화 펴낸 직장인
"나는 우울할 이유가 없는데 왜 우울한 걸까?" 사범대를 나와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삼십 대 여성. 그는 알 수 없는 우울감에 시달리다 정신과 진료를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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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수감되면 약밖에 줄 게 없다”
━ [이슈추적] 진주 무차별 살인범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은 국내 유일의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 시설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22일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치료감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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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도소에 조현병 400명…“집단생활 중 구타당하거나 증세 악화”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전국 52개 교정시설이 정신질환자 관리에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2012년 2607명이던 정신질환 수용자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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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 희생 뒤에야 매뉴얼 지키는 경찰
━ [이슈추적] 진주 무차별 살인범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인 참사 현장에 주민 등이 가져온 하얀 국화가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잡혀갔는데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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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응 이번엔 달랐다...협박 등으로 영장 기각된 조현병 범인 응급입원
김해중부경찰서 전경.[사진 다음 로브뷰]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으며 타인을 수차례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기각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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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70대 노모 "절대 봐주지 말라, 가장 강한 처벌 줘야"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희생자 5명 가운데 처음으로 황모(74)씨의 장례가 21일 치러졌다. 이날 오전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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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년전부터 진주 살인범 증세심각···주민은 다 알았다
18일 오전 진주 아파트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 안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송봉근 기자 “가족들과 아파트 주차장을 지나가는데 젊은 남성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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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위험 큰 정신질환자 관리 허술…“난 멀쩡” 주장 땐 치료 못해
진주 묻지마 살인범 안인득(42)은 10년 이상 조현병을 앓았고, 2년 전 치료를 중단하면서 증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처럼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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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범, 9년 전에도 대학생 얼굴에 흉기 휘둘렀다
진주 아파트 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씨가 18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진주시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안인득(4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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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에도 흉기로 대학생 얼굴 그은 진주 살인범
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지난 17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진주시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안인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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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괴물, 7번 막을 기회 있었다
17일 새벽 경남 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안모(42)씨가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여성·아이·노인이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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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범, 조현병? 어린이·여성만 골라…판단능력 있었다"
━ 사이코패스 전문가 이수정 교수 인터뷰 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안모(43)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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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재판에 형수 출석…법정대면은 불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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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라 날 잡아먹는다”…어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30년
피고인석 변호인석 [연합뉴스]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살해하고 여동생을 죽이려 한 20대 조현병 환자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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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앓는 딸이 부모 흉기로 찔러 살해…본인도 자해
[중앙포토] 11일 대구에서 조현병을 앓던 46세 여성 A씨가 아버지(78)와 어머니(77)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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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전증 불치병?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생활 문제 없어
전문의 칼럼 김재문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김재문 이사장 2월 11일(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은 ‘세계 뇌전증의 날’이다. 뇌전증은 약물치료만으로 70% 이상의 환자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