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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듣는 짧은 시
청사 안광석의 전각 ‘월하탕주(月下?舟)’, 6.0×6.0 cm, 연세대학교 박물관 소장 월하탕주(月下盪舟). 달 아래 배를 젓는다. 이야기는 오른쪽 위에서 시작한다. 달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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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실력 하나만으로 대학에 입학한 남성
[사진 상하이데일리 홈페이지 캡처]합격 기준보다 모자란 점수에도 종이접기 실력 하나로 대학에 입학한 한 학생의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중국 매체 상하이데일리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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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로 쓰는 연애편지, 휴대폰으로 튀김 만들기 … 아주 색다른 전시회
음악의 악보는 쓰여진 지 수십 년, 아니 수백 년 지나도 다시 연주되곤 한다. 그렇다고 매번 꼭같은 연주는 아니다. 연주자마다 새로운 해석을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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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말고 직접 해보세요...새로운 해석과 참여의 미술
음악의 악보는 쓰여진 지 수십 년, 아니 수백 년 지나도 다시 연주되곤 한다. 그렇다고 매번 꼭같은 연주는 아니다. 연주자마다 새로운 해석을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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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가로·세로 맘대로 보는 스마트폰 시대, 사고도 자유로워야
우리가 자주 보는 컴퓨터 모니터와 TV는 가로로 길다. 음극선관(CRT) 방식의 뚱뚱했던 TV나 지금의 날씬한 평판 TV도 두께만 얇아졌을 뿐 가로 모양이다. 우리의 두 눈은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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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 상상하는 것이 예술”
실향민 어르신들이 가로세로 7.6cm(3인치) 종이에 그려낸 고향에 대한 추억들. 뉴욕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강익중(56)은 흔히 ‘3인치 작가’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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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테이블, 주방같지 않은 주방
발쿠치나가 선보인 주방 무이 전시장 풍경 밀레의 스마트 주방 스마트기기로 주방가전을 제어하는 모습 12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로(Rho)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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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노랑·일러스트·복고풍
올 봄 출판계를 보면 여느 때와 다른 바람이 불고 있는 듯하다.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 쓴 기시미 이치로의?『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무려 51주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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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와인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와인바
청담동 ‘뱅114’에선 정사각형 형태의 바에 앉아 소믈리에와 대화하며 와인을 마신다. 손님이 자신의 취향을 말하면 소믈리에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술과 안주를 추천해준다.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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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색종이만 있으면 자유자재로 비행기·로켓·주머니 완성
평면을 입체로, 입체를 평면으로 만들 수 있는 종이접기 체험에 도전한 이수아·오혜성 학생기자(왼쪽부터). 중국 후한의 환관 채륜이 105년경 발명한 종이는 우리 삶에 많은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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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마지막 변경을 향하여
복거일소설가 현대 문명은 점점 거대해지고 복잡해진다. 빠르게 불어나는 정보의 홍수는 상황을 악화시킨다. 그래서 현대 문명은 점점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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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 머리 어디서 했니?…강아지들의 동그라미·네모 헤어스타일
반려견을 애지중지 꾸미는 주인들이 늘면서 강아지의 헤어스타일도 개성시대를 맞고 있다. 일본의 로켓뉴스24(en.rocketnews24.com)에 따르면 최근 대만에선 강아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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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열흘 남았습니다. 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파티를 열어보세요. 친한 친구끼리 기획하고 준비해서 즐기는 10대만의 파티입니다. 주제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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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일 정하는 회의실 둘러보고 우리나라 국새도 찍어보고
김영현 학생기자가 안전행정부 대변인실 벽에 걸린 다양한 종류의 훈장들을 보고 있다. 소중 학생기자, 정부서울청사를 탐방하다. 정부서울청사의 19층에는 국무회의실이 있다. 주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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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NEWS
외식·영화·쇼핑을 한번에 CJ푸드빌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CJ스퀘어’를 열었다. CJ스퀘어는 타임스퀘어의 쇼핑시설, 영화관 CGV와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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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직접 꾸미는 ‘크리스마스 DIY’. 두 번째 프로젝트는 종이접기다. 빨간색과 흰색 색종이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것은? 바로 빨간 모자를 쓴 눈사람이다. *미리 알아두는 좋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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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특별한 선물 소개
페이스팩토리 김홍록(29) 대표가 한 여성의 얼굴 표정이 그려진 팝아트 초상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행복한 눈물’로 알려지기 시작한 팝아트 장르를 활용한 초상화는 사랑하는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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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공위성 어디까지
박방주 기자인공위성(人工衛星· satellite)은 민수용과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 최첨단 기기다. 우주 궤도를 돌며 지구를 손바닥 들여다보듯 내려다보고,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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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다운점퍼 스타일링
(좌)핑크색 다운점퍼에 니트 레깅스와 발목 워머를 레이어드해 발랄함을 강조했다.(우)빨간색 머플러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준 다운점퍼 스타일. 다운점퍼는 모두 리복 제품 회사원 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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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82) 치즈의 세계
동물의 젖에 들어있는 단백질을 응고시켜 만드는 치즈. 치즈는 인류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가축을 키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인류가 치즈를 먹기 시작한 것으로 짐작될 뿐,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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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아들을 수학 천재로 키운 어머니 허종숙씨
수학천재 이수홍군의 성장과정을 담은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를 펴낸 허종숙씨. 배경은 수홍군이 초등학생 때 그린 미로. “내 아이가 타고난 천재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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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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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앱, 아이패드 필수 앱에
‘아이패드 중앙일보’의 메인 화면. 12개의 정사각형중 하나를 터치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된다. 이런 디자인에 대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는 사용자들의 평가가 잇따랐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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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