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군

한미 방위 조약-어떻게 개정돼야 하나

북괴의 무장 공비 서울 침입과 미함 「푸에블로」호 남북 사건 등 일련의 북괴 만행을 계기로 한·미 두나라는 한국의 안전 보장과 방위 문제를 재검토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북

정총리·회외무·이내무·김국방 국회보고

▲정총리보고=지난1월21밤 북괴무장공비가 청와대를 목표로 서울에 침입한 사건에 대해 국민앞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국방·내무장관은 책임을 통감, 지난26일 박대통

주월기술자 모두무사

31일 합참에 보고된 것을 보면 「사이공」을 비롯,「캄란」·「나트랑」·「퀴논」등지에 취업중인 주월한국 민간인기술자의 피해는 이날정오현재 1명도 없다. 「나트랑」에서는 33일 상오9

연합군 구정휴전 전면취소

【사이공30일AP특전동화=본사특약】「티우」 월남대통령은 30일 공산측의 광범위한 공격때문에 연합군의 구정휴전은 전국에걸쳐 취소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군은 이에따라 「케산」주변 공산군

미외원 아주에 중점

「존슨」 미대통령은29일 일찌기「마셜」 계획이시작된 이래 대통령이 의회에제출한것 가운데가장적은액수인 30억4천만 「달러」의 외원계획을제출했다. 그는29일 (한국시간30일상오2시)

북괴군·네곳서격퇴

일요일인 28일 하룻동안에 북괴정규군이 4차례휴전선에서 도발해왔다가아군에게격퇴당했다고 군당국자가 전했다. ▲영시25분서부전선에 수미상의 북괴정규군이 나타나 아군진지에 수류탄을던지고

간첩아닌 유격대

육군방첩부대장 윤필용소장은 22일하오 기자회견을갖고 이번 서울에 침투한간첩단은『간첩이아니고 북괴정규군의 유격결사대』라고 그성격을 풀이했다. 윤소장은 이번 간첩단이 작년7윌에 창설한

「게릴라」는 생소한 외래어는 아니다. 「비정규군」이라면 좀 귀에 설지만「유격대」라면 짐작이간다. 「별동대」라고도 한다. 모두 한국동란때 익히 들은 어휘들이다. 「파르티잔」이라는 말

달라지는 간첩전술|게릴라 활동으로

청와대를 습격하려 했던 이번 무장간첩단의 침입은 국민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당국은 이런 북괴의 폭력전술이 앞으로 있을 대남공작의 성격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하

1968년|중공의 격동-스펜서·무서 AP중공 전문가 기고

탈권 투쟁으로 발전한 소위 문화혁명과 계속되는 식량 부족 등의 불안 속에 1967년을 넘긴 중공은 새해에도 불안과 공포 그리고 권력다툼이 계속된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중국의 중공문

퀴논 [마하]산 점령

【사이공 12일 UPI동양】한국군 맹호사단 소속 제1연대는 44.7미터 높이의 [마하]산 일대에서 월맹 정규군과 3일간에 걸친 전투 끝에 11일밤 산정을 점령했다고 한국군사령부가

월남군도 대전과

【사이공 9일 로이터 동화=본사특약】월남정부군은 8일 지금까지 「메롱·델타」지역에서 「베트콩」정규군 3백명 이상을 사살했다.

월맹군 연대장 사살

【사이공 6일 AP 급전 동화 = 본사 특약】 주 월미군 사령부 대변인은 6일 연대장을 포함한 7명외 월맹 정규군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사이공」북방 5백 60킬로 지점 「안호아

김동환

정부는 민방위법안을 기초하여 연내에 입법화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예상할 수 있는 적의 간접침략과 항공기 핵 등에 의한 공격으로부터 국토와 국가의 공공시설 및 국민의 생명 신체

닥토격전 절정에

【닥토15일AFP급전합동】공산 월맹군은 15일「닥토」공군기지에 치열한 반격포 공격을 가하여 이 기지를 흡사 화염의 지옥으로 만들고 근처의 특수부대 병영하나를 완전히 파괴했다. 월맹

닥토혈전 치열|15일째 월맹 대규모 병력투입|미 전월남기지 초비상

【닥토(월남)14일로이터동화】연15일째 미군과 월맹군 사이에 대혈전이 벌어지고 있는 월남중부고원 산악지대에 있는 「닥토」의 전투가 월맹군의 대규모 투입으로 더욱 치열해지자 주월미군

빈딘침입을 저지

【사이공13일AFP동화】한국의 맹호사단은 13일「사이공」동북쪽 4백80킬로의 「빈딘」성해안 평원지대에서 월맹정규군 2개대대와 격전 끝에 월맹군 73명을 사살, 23명을 생포했다고

주월 미군의 최북단 전초지 = 「콘티엔」요새를 가다|본사 조성각·김용기 특파원 첫 종군

월남을 가로지른 17도선. 그 DMZ 남방 2킬로 지점에 있는「콘티엔」은 주월 미군의 최북단기지. 이곳에서 미군은 월남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월맹군 상대로 벌이고 있다. 지난달

「베트콩」의 내막 (상)

『「베트콩」은 아무 데도 없다. 그러나 어디든지 나타난다. 』 언제부터인지 월남에 유행되기 시작한 이 말은 「베트콩」의 정체와 그 성격 그리고 미군과 연합군이 월남전에서 겪고 있는

(5)전세와 전망 - 본사외신부장 박경목

월남전을 이제 전투 면에서만 본다면 주역은 미군과 월맹 정규군이고, 월남 정부군과 「베트콩」은 단역에 불과하다. 물론 아직도 「베트콩」의 병력이 15만선을 유지하고 있고, 이들의

맹호 홍길동3단계 작전|월남군 5사단본부를 부숴라 - 「손카우」에서 윤창규 특파원

「맹호」의 홍길동 작전은 바야흐로 제3단계로 접어들었다. 지난 9일부터 전개한 홍길동 1, 2단계 작전을 통해 「맹호」는 「손카우」서남방 30킬로 지점인 「KYCO」계곡 일대에서

친·반모정규군 운남성서 격전

【향항16일UPI급전동양】중공광주시에 나붙은 벽보들은 운남성에서 내전이 발발하여 수 만명의 피난민들이 중공·「버마」국경지대로 쇄도하고 있다고 향항의 신생만보가 16일 경주로부터의

접경엔 정규군

【홍콩3일UPI급전동양】중공 시위자들이 「홍콩」경계선을 넘어와서 영국 이민국 사무실에 돌팔매질을 한 후 3일 밤 중공 정규군대 부대가 「로우」역 근처의 중공·「홍콩」경계선에 급파되

월맹군 1개 중대를 섬멸, 김학영 하사

【사이공=조성각특파원】주일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은 21일 1개 분대의 병력으로 월맹 정규군 1개 중대를 섬멸한 청룡부대 제1대대 2중대 소속 김학영 하사의 뛰어난 지휘력과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