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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러 줄 섰는데...코로나 의료공백에 사망한 정유엽군 유족, 국가 소송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17세 나이에 숨진 정유엽군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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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범벅 아들 잊혀지지 않는다" 정유엽군 유족, 정부에 소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유행 당시인 2020년 3월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한 故정유엽 군의 아버지 정성재 씨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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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총리 말에 2년 참았다…피투성이 아들 보낸 아빠의 소송
“열이 40도가 넘는 아들을 차에 태웠습니다. 아들이 땀을 흘리며 ‘엄마, 나 진짜 아파’라고 하더군요. 그게 아들의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 “오래오래 행복하게…”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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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검토 중”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적용 시점으로 언급한 ‘11월 9일’보다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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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료공백' 숨진 정유엽군 父, "처음 정부 유감표명 들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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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고발생률...5인 미만 사업장 300인 이상보다 3배 높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업무상 사고 발생률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할 때보다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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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망 1년…정부, 믿음 저버려" 대구→靑 걷는 아빠 왜
지난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 와중에 폐렴으로 숨진 정유엽군의 부모가 지난 18일 경북 경산 천주교 성당 묘지에서 아들의 비석을 쓰다듬고 있다. 장세정 기자 “양성 반응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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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료공백 속 사망’ 정유엽군…암투병 부친 靑까지 행진
코로나19 의료 공백으로 인한 사망경위 밝히는 정유엽 군의 아버지.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의료공백 속 급성 폐렴으로 숨진 정유엽(17)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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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별도 못했다, 코로나 시대 두 가족의 '아픈 이별'
지난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 와중에 폐렴으로 숨진 고3 정유엽(18)군의 부모가 지난 18일 경북 경산 천주교 성당 묘지에서 아들의 비석을 쓰다듬고 있다. 부모는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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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문 닫고, 구급차 요청도 거절…'음성' 17세 고교생 사망 6개월
━ 유족 “독감 걸려도 치료 못 받는 의료체계” 지난 3월 18일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진 17세 고교생 정유군에 대한 영남대병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일부 양성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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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뒤 '음성' 나온 고교생…사건 재발 방지 토론회 열린다
━ ‘고(故) 정유엽 학생 사망 진상 규명 토론회’ 고 정유엽 군의 유가족이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아들의 사망 경위와 의료대응 문제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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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죽음 왜 책임 안지나”···'피범벅' 아들 보낸 아빠 절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의료공백 속 급성 폐렴증세로 숨진 고 정유엽 군의 유가족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아들의 사망 경위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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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탓 일반 환자 억울한 죽음 없어야"…'정유엽법' 나올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의료공백 속 급성 폐렴증세로 숨진 고 정유엽군의 유가족이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아들의 사망 경위와 의료대응 문제점에 대해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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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료공백에 숨진 17세···휠라코리아 대표, 유족 도왔다
휠라 코리아 윤근창 대표가 정군의 부모에게 보낸 자필 편지. 유족 제공 휠라코리아 윤근창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의료공백 중 급성 패혈증으로 숨진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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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만원 낸다"···폐렴 사망 17세 '진료비 영수증' 공개한 형
사망한 17세 고교생의 형이 동생의 병원비 내역서를 공개했다. [사진 정군 형 페이스북] 사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17세 고교생의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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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음성 사망 17세 폐 사진 공개…가족 "판독 부탁드린다"
지난 18일 사망한 뒤 음성 판정을 받은 17세 고교생 폐 사진. 대구 영남대병원 입원한 지난 13일부터 사망한 18일까지 찍은 사진을 가족이 공개했다. [사진 정군 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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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에 숨진 17세 CT 공개···빠른속도로 폐가 하얗게 변했다
지난 13일 정모(17)군 폐를 컴퓨터단층촬영(CT)한 사진. 정군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최종 판정에서 음성이란 진단을 받았다. 유가족 제공=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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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나왔다고 아무도 책임 안져"···숨진 17세 지인 청원 호소
24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글. [사진 국민청원게시판] 폐렴으로 숨진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은 17세 고교 3학년생의 지인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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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17세 가르친 학원 강사 "국가가 책임져야" 청원 올려
지난 21일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17세 소년 관련글. [사진 국민청원홈페이지 캡처] 지난 18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한 17세 소년의 학원강사가 "국가가 소년의 죽음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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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재개된 영남대병원 "일부 오염, 전체 검사 문제 없다"
대구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들이 검사 대상자들을 상대로 채취한 검체를 지퍼락에 밀봉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세 사망자의 검체가 오염됐다는 지적을 받았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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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17세 부검 없이 화장···부모 "아들 편히 보내주고 싶다"
18일 사망한 17세 청소년의 사망 직후 사망진단서. 직접 사인에는 코로나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부전(빨간 박스)으로 쓰여 있다. 이 사망진단서는 정군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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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공포'에 떠는 병원들…17세 소년은 그렇게 떠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지역사회로 퍼지면서 전국 의료기관이 마비 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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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코로나가 우리 아들 죽인 건 맞네요”
“결국 코로나19가 우리 아들을 죽인 건 맞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됐던 정모(17)군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 소식이 전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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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망진단서에 ‘코로나 폐렴’
사망진단서에 ‘코로나 폐렴’ 18일 사망한 17세 청소년의 사망진단서. 직접 사인에는 코로나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부전(빨간 박스)으로 쓰여 있다. [사진 정군 부모] 영남대병원에